바나나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법

상온에 놓아두거나 냉장고에 넣어둘 경우
이틀만 지나도 검게 변해버리는 바나나.
오랫동안 신선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 바나나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법

* 준비물: 바나나, 발포합성수지

  ① 발포합성수지를 마름모형으로 펼쳐놓고
     몸과 가장 가까운 모서리 위에 바나나를 올려둔다

  ② 몸에서 가장 가까운 부분의 모서리부터
     하나씩 접는다 (맨 위의 모서리 제외)

  ③ 맨 위의 모서리를 향해
     세 번 정도 접어주며 마무리한다

  ④ 발포합성수지에 싼 바나나를
     냉장실에 넣어둔다
     (냉장실 중에서도 가장 온도가 높은 곳에
      놓는 것이 좋다. 신선실이 가장 온도가
      낮은 곳이므로 그와 가장 멀리 있는 위치가
      온도가 높은 곳이다.)
     

- 원리 설명

바나나는 열대성 과일로서 가장 신선하게 보존되는
온도는 13도~15도 사이이다. 13도보다 낮아지거나 15도보다
높아질 경우 바나나는 급격히 숙성되며 검은 반점이 생기고
속이 물러지게 된다.
하지만 발포합성수지를 이용해 바나나를 잘 포장할 경우
포장재의 보온성에 의해 바나나가 13도~15도 사이를
유지하게 해주기 때문에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다.


**발포합성수지: 각종 전자제품이나 유리그릇, 과일 등
                손상되기 쉬운 물건들을 포장할 때
                충격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사용하는
                흰색의 불투명한 포장재.  

출처 - http://sama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