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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출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20. 07:46

보통 개들은 밤이나 새벽에 출산을 많이 합니다...

그런 낮에도 출산을 하는 개들도 있습니다..^^

개들이 제가 등록한 노하우에처럼 물똥을 저리고 한다면.. 지켜봐주세요..

새끼 낳을 장소에 들어간 개들은 출산전에 양수가 터지면서 바로 새끼가 나올수도 있고 안나오고 오랫동안 힘들어 할수도 있습니다..

첫 새끼가 나왔는데.. 개가 자기새끼를 돌봐주고 탯줄까지 다 끊어주고 한다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고.. 새끼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그일을 못한다면 사람이 그일을 해주어야합니다..

사람이 할일은.. 먼저 새끼가 반정도 나오면 손으로 새끼를 살포시 잡고 개가 힘주기를 기다린 다음 태막에 싸인 새끼를 개의 집밖으로 가지고 나옵니다..

그후 제일 먼저 할일은 태막을 벗기는것입니다..

태막을 벗긴후, 손가락으로 강아지입을 엽니다.. 손가락을 입속에 넣어주기만 하면됩니다..

그래서 새끼가 끼낑 소리를 낸다면 이제 닦아주시면 되지만 입속에 손을 넣어주었는데도 아무소리도 안나면.. 강아지를 45도 정도 꺼꾸로 들고.. 살포시 흔듭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코를 어미개가 핣아주듯이. 손가락으로 코를 살살 문지릅니다..

그래도 숨을 안쉰다면, 코를 사람의 입으로 흡!! 하면서 빨아줍니다.. 그럼 대부분 끼낑 하면서 소리를 낼것입니다.. 태어나면서 숨을 쉬지않는다고 죽었다 생각하지 마시고 먼저 이런 응급조치를 해보시고 그랬는데도 안되면 죽은거져...또하나 흡!!하며 빨아주면서 새끼몸을 수건으로 조금 세게 해서 비벼보세요.. 그게 심장마사지가 될겁니다..^^

그리고 새끼가 끼깅~~!! 하면서 소리를 냈다면 그건 죽을 고비를 넘긴 살수있다는 증거입니다..

그후에 배에서 1센티가량을 실로 꽉 묶습니다.. 보통 안묶어도 된다는데 묶는게 좋습니다..

그후 1센티가량을 겸자로 찝고.. 실과 겸자사이를 가위로 한방에 싹 자릅니다..

그리고탯줄끊긴자리를 손으로 잡고 버텨줍니다.. 아무때나 잡으면 태막속의 피가 나와 더러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새끼들은 따로 나두어도 돼고 어미개에게 넣어줘도 되는데.. 보통 따로 따뜻하게 놓아두는것이 좋습니다.. 어미개가 보이는곳에 자리를 잡고 거기다 놔둡니다.. 어미개들은 자기새끼가 보이지 않으면 자기 새끼 빼앗아 가는줄 알고 새끼 낳으려 안합니다..

그리고 한놈나오고 또 다음 새끼를 낳는 간격은 길어도 상관은 없지만 2시간정도여야합니다..

더 길어지면 병원에 가봐야겠죠...

그리고 새끼들 중에는 처음에 나온 새끼랑 마지막에 나온 새끼랑 잴루 약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새끼가 나올때 태반도 같이 딸려나옵니다..

태반은 태막과는 모양이 약간 다르니 마지막새끼나올때 잘살펴보심 압니다..

그렇게 마지막 새끼 까지 다 낳았다면 이젠 주변을 정리하고 어미곁에 새끼들은 잘놔두시고 첫초유를 먹이도록하세요...

처음 나온 우유가 강아지들에게 가장좋습니다.. 보통 IMG이 많이 나오기때문에 항체가 생겨서 사망할가능성이 줄어들수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들을 위하여 방안이나 실외 온도를 21도 정도는 유지해야합니다...

강아지들은 사람의 애기도 그렇고 몸무게는 작은데.. 체표면적은 많기때문에 금방 추위를 타고.. 추위에 민감합니다...

강아지들의 탯줄자르고 드라이로 말리시는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들은 보통 드라이기를 싫어하지만.. 강아지들은 소리를 들을수없기때문에 드라이를 해도 그 소리를 들을수없습니다.. 그러니 드라이 해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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