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자료실
기절시 대처방법 본문
내가 8살때 60년대 후반경 온몸에 화상을 크게 입어 1년 가까이 고생한적이 있다.
산골 마을에서 살았기 때문에 의료 해택을 받지 못하고 집에서 아버지가
치료를 해주셨다. 어느 날 아버지께 주사를 맞다가 잘 못 놓으셔서 정신을 잃고 기절하여 온몸이 뻗뻗해 졌다고 한다. 얼마 후 깨어보니 주위에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누가 나의 코를 몇번 빨아 들여서 깨어 났다고 하는 소리를 들은것 같았다.
그 후 3년 쯤 지났을까? 나의 동생이 3살때 쯤인데 장농 서랍을 손으로 잡고 있는걸 모르고 닫았는데 손가락이 끼여서 울부짓는 순간 갑자기 기절하고 말았다.
온 몸이 뻗뻗해지며 뒤로 쓰러졌다. 순간 어린 마음이지만 겁이 덜컥났다. 그런데 문뜩 몇년 전 내가 기절했을때 일이 생각났다
난 그 때의 일을 반심반의 생각하며 조금 꺼림찍 했지만 동생의 코를 나의 입으로 몇번 빨아 드렸다.
그랬더니 거짓말처럼 슬그머니 깨어났다. 난 너무나 재미있고 신기했다. 며칠후 너무 재미있어서 한번 실험해 보고 싶어서 동생의 손을 서랍에 끼우고 세개 닫았더니 또 그때처럼 기절했다.
난 그때서 어떤 원리 인지는 몰라도 코를 빨면 확실하게 깨어난다는걸 믿었다. 그 후 30년 가까이 세월이 흘러 까맣게 있고 있다가 최근에 생각났다.
주위에 기절한 사람이 있다면 내가 쉽게 고쳐 줄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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