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XP 그림판에서 캡쳐한 그림 일부 선택하여 jpg로 직접 저장하는 법

저의 노트북에는 윈도우8.1이 기본적으로 깔려있고 사진을 오리거나 편집할 때는 픽픽(PicPick)을 많이 씁니다. 

하지만 가끔 노트북을 새로 복구하거나 업데이트 할 때는 예전에 쓰던 구형노트북을 쓰기도 합니다. 

구형노트북에는 윈도우 XP가 깔려 있어서 옛기능을 다시 사용해야 하지요.

그 노트북컴퓨터에 기본적으로 있는 그림판을 사용하다보니 불편한 점이 있더군요.

프린트스크린으로 화면을 캡쳐하여 그림판에서 필요한 부분만 선택하여 저장하려니까 bmp파일로 밖에 저장이 안되어 다시 그림을 불러와 jpg로 저장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선택한 사진을 직접 jpg로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장하고 싶은 그림이 있으면 프린트 스크린(Prt Sc)키를 누르고 미리 설정해둔 바로가기 키로 그림판을 불러와 Ctrl+v를 눌러 붙여넣기를 합니다. 그리고 좌측 상단의 선택버튼을 눌러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선택합니다.

위와 같이 선택영역만 저장하려고 보면 아래처럼 bmp파일로 저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단축키를 이용하면 직접 jpg로 쉽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 우선 그림의 필요한 부분을 선택한 후 Ctrl+x를 눌러 오려내기를 합니다.

그리고 Ctrl+z키를 여러 번 눌러 그림판을 초기화시켜서 깨끗이 비운 뒤 Ctrl+v를 눌러 그림판에 붙여서 저장하면 아래와 같이 jpg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실린 그림들이 바로 그림판으로 이렇게 오려서 만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