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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에 휩싸였을 때는 젖은 물수건 이용, 지하철에서 위급시 대처요령 본문
화재가 발생하면 유독가스에 의해 질식 사고를 당하게 되므로, 주위가 연기로 휩싸이면 물에 적신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평상시 익혀 둔 비상구를 향하여 호흡을 가급적 하지 않는 상태에서 최대한 낮은 자세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유해 가스를 3~4번 호흡하게 되면 몸이 마비,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질식 사고를 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가스는 위쪽으로 올가가니 낮은 쪽이 좀더 유리하다.
대구 지하철 참사때 한 초등학생은 손목보호대에 침을 묻혀서 코와 입을 막고 숨을 쉬며 지상까지 몇층을 올라왔는데 병원에 가서 검사해 보니 폐에 유독가스는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지하철에 화재가 났을 때는 유독가스는 환풍구나 통로를 통해 위로 빠져나가려 하므로 사람들이 계단을 통해 올라간다면 더 많은 가스를 마시므로 차라리 선로를 통해서 걸어서 다른 역으로 나가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화재가 나면 전동차운행이 중지되지만 그래도
앞뒤를 잘 살피며 가야 할 것이다. 전동차가 온다면 재빨리 다른 쪽 선로나 선로 옆의 빈 공간으로 들어가면 되고
그럴 여유가 없을 때는 전동차가 오는 방향으로 납짝 업드리면 된다. 반대로 없드리면 아주 위험하다. 왜냐하면 전동차가 지나면서 바람을 일으키는데 그 것이 옷 속으로 들어가면서 옷을 부풀려 옷이 전동차 밑에 걸려 끌려가다 사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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