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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하고 난 후의 목욕탕 벽에는 샴푸와 비누 찌꺼기, 그리고 사람의 몸에서 나온 때가 묻어 있다. 이것을 그대로 두면 곰팡이의 원인이 된다. 곰팡이가 서식할 수 있는 조건은 온도, 습도가 높고 단백질이 들어 있는 영양분이 있으면 된다. 곰팡이의 서식을 막기 위해서는 이 3가지 조건 중 1가지 만이라도 없애주면 된다. 욕실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목욕탕 벽을 깨끗이 닦아 청결을 유지해 주는 것이다. 목욕 후에는 목욕탕 중간 부분부터 바닥까지 뜨거운 물을 1번 뿌려준다. 그리고 1주일에 1번 세제를 벽부터 바닥까지 깨끗하게 닥아내면 곰팡이 발생를 억제할 수 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전 욕실거울에 김이 서리는걸 아주 싫어하거든요. 그럴땐 린스나 샴푸를 이용해 보세요. 왔다입니다 :) 그리고 혹시 목욕탕 가셨을때 우리집도 아닌데 아까운 린스나 샴푸 쓰긴 그렇죠? 그럴땐 아주 뜨거운 물을 거울에 부어보세요. 목욕탕 안의 온도보다 거울의 온도가 높아서 잘 김이 서리지 않는답니다.
귤이 많은 계절일 때는 먹고 남은 귤껍질을 모아 말려서 건조되면 이것을 잘게 빻아 목욕할 때 이 가루를 조금씩 덜어 작은 주머니나 때 미는 수건 등에 넣어 전신에 문지릅니다. 이렇게 하면 한결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기 분도 상쾌해질 것입니다. 한 번 사용한 귤껍질은 가루를 두세 번 더 사용 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