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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산은 많지 않지만 자주 가는 산은 있습니다. 저는 치악산 을 자주 갑니다. 첫 산행에서 경험한 그 산정의 시원함 때문입 니다. 산에 갈때마다 항상 다른 이유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생 각해보면 힘을 얻고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 산은 혼자 오르는 맛이 그만입니다. 약속을 정할 필요도 없이 떠나는 산행, 자신을 세세히 둘러 볼 좋은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덤으로 다른 이들의 산 이야기를 시 간의 제약없이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나가며 인사하는 사람들의 표정은 힘듦을 느끼지 못하도록 아 름답습니다. 산에 올라서 제가 한 가장 좋은 기억은 이것입니다. 산은 여러 사람이 오르기 때문에 쓰레기가 많이 널려져 있습니 다. 관리하시는 분들의 노고도 보람없이 말입니다. 어느 봄 산행때의 일입니다. 오르다 보니..
등산시 끈이 풀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는 끈이 쉽게 풀어지지 않는 노하우를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등산화 끈으로 제공되고 있는 신끈들은 원형의 신끈입니다. 이런 신끈에 비해 납작한 신끈과 꼬임신끈은 매듭을 묻은 후에도 잘 풀어지지 않는 다고 합니다. (아래 그림을 참조하세요.) ●등산화의 신끈을 맬때 D링 고리의 끈을 맬때에는 아래에서 위로 묶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하지만 그 마지막 부분을 아래서가 아닌 위에서 아래로 묶으시면 걸어올린 끈이 아래 끈을 눌러 쉽게 풀리지 않게 됩니다. (아래 그림을 참조 하세요.) ●잘 안풀리게 매는 매듭에 방법이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매듭을 묶을 때에는 두번 묶어주면 쉽게 잘 풀리지 않습니다. (매듭이 길경우 한바퀴 돌려서 묶으..
대체로 신발끈 매는 법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신끈 매는 방법에 따라 발의 상처나 통증이 생기거나 반대로 발병이 낫기도 합니다. 신끈을 매는 법은 다음과 같이 다양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을 신을 때는 끈을 충분히 풀어 헐겁게 하여 신발의 끈구멍과 뒤축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습니다. 끈을 조일 때는 밑에서부터 위로 구멍 순서대로 당겨 맨 위 구멍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신발 모양새를 유지합니다. 끈 구멍이 많을 수록 각자에 맞는 끈을 조절하기 용이합니다. Narrow feet : 발 넓이가 좁은 사람에게 적당하며, 안쪽과 바깥쪽 구멍이 병존하는 경우에 바깥쪽 구멍에 매어 신발 양사이드를 적절히 좁혀 맨다. Wide feet ..
배낭여행의 가장 중요한 사항은 누가 뭐래도 바로 배낭(!)이다. 잦은 이동을 고려해보면 금방 그 답이 나온다. 일단 배낭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어깨에 둘러메는 배낭과 바퀴가 달린 가방. 배낭은 항상 메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육체 피곤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여행이 끝난 후, 다이어트와 체력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 배낭을 고를 때는 어깨 끈이 튼튼한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가능하면 배낭에 많은 주머니가 달린 게 좋다. 바퀴가 달린 가방은 평지의 이동에는 용이하지만 계단이 나오면 대처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번쩍 가방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물론 계단마저도 바퀴로 밀어 부치는 배낭 여행족도 봤지만. 바퀴가 달린 가방을 택했다면 바퀴가 아주 튼튼한 걸 골라야 한..
언덕길에서 발목을 바깥쪽으로 틀어서 V 자를 만든다음 걸어올라가면 ll 짜로 올라가는거 보다 훨씬 쉽습니다. 힘도 덜들어가고요. 한번 해보세요!
누구나 캠핑가서 난처하게 옷이 젖었거나, 여분의 옷까지 다 빨아야 하는 상황을 경험해본적이 있을듯 합니다.. 한마디로 옷을 빨리 말려야 하는 상황... 이럴땐! 검은색 비닐 봉지를 이용하면 상당히 빨리 말릴수 있습니다. (여름때 가장 좋습니다 -0- 겨울엔 안됨...) 방법은 비닐봉지에 옷을 잘 펴서 최대한 넓게 넣고, 봉지를 통풍이 잘 되게 입이 열린 상태로 햇볕이 잘 드는곳에 걸어 놓는 것... 제가 1주일간 캠핑가서 쓴 방법인데, 일사량만 조금 좋으면 T셔츠 정도는 한시간도 안되어 말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