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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나가서 외국어 빨리 배우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7. 2. 07:10

영어를 가장 확실하게 빨리 배우는 방법은 당연히

본토에 가서 배우는 법이라는 건 모두가 다 아실겁니다.

하지만 본토에 가서도 어떻게 하면 가장 확실하게

빨리 배우는지 저는 스스로 경험한 것을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공부하는 동안 저의 용돈을

스스로 해결했습니다.

덕분에 영어도 아주 빨리 배웠지요...

무슨 방법이냐면...

이 방법은 스스로의 용돈도 해결할 뿐더러

개인적인 인격 성장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공부를 마치고 시간이 나면 Fundraising을 하는 겁니다.

일단 캐나다 토론토 지역은 초등학교에서 부터 학생들의

교육 프로그램에 한가지로 이 Fundraising을 시킵니다.

쵸컬릿을 다니면서 팔게 하는 거지요....

그리고 그 이익금은 학교 후원금으로 사용합니다.

저는 이것을 저의 영어의 향상과 용돈의 해결 방법으로

사용했습니다.

물론 처음에 시작하는게 마음에 내키지 않습니다.

물건을 돌아다니면서 판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거든요...

심적으로....

하지만 길가에 쭉 놓여있는 상가를 door to door 하면서

쵸컬릿을 파는 거죠...

먼저 들어가서 저를 소개하고 물건을 파는 취지를 설명하고...

당연히 학비를 마련하는 목적으로....

그러면 그 주인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물론 처음에는 영어가 잘 안되서 Body Language를 사용했지만

저는 1년만에 그 지역 Native Speaker들에게 거의 그들과

똑같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용돈도 바련하고 영어도 배우고... 1석 2조의

효과를 봤답니다.

그리고 그걸 통해서 얻게 되는 인생의 경험 또한 나의

삶을 깊게 만들었답니다.

그 나라 사람들의 삶을 속속들이 알 수 있게 됐으니까요....

친구도 많이 사귀게 됐구요....

어떤 식당 주인은 공부하다가 힘들면 언제든지 먹으러

오라고 하더군요....

제가 택했던 Fundraising은...

처음 하려 마음먹기가 힘들긴 하지만 일단 한번 시작하면

한없는 기쁨을 얻을 거에요...

본토로 영어 공부를 위해 떠나고자 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해보세요....

영어 공부로만 놓고 봐도 너무나 확실한 방법이랍니다.

게다가 용돈도 생기구요...

참, 가장 좋은 건 이 집에서 이 사람과 얘기하다가

들었던 표현을 그 다음집에서 바로 사용할 수가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고 영어 발전의 가장 큰 효과랍니다.

꼭 해보세요...

두서없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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