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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욕실 가꾸기 2탄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7. 25. 08:16

♠ 변기 청소는 에탄올로 자주 소독하고 왁스로 윤을 내세요.

세제로 변기 바깥을 세척한 후 소독용 에탄올로 다시한번 닦아주세요. 피부에 직접 닿는 뚜껑 부분부터 시작해서 더러움이 쌓이기 쉬운 구석부분과 변기 옆쪽, 다리 순서등으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닦으면 훨씬 꼼꼼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마른 천에 왁스를 묻혀 닦으면 남아있는 더러움도 없애면서 윤을 낼 수 있어요.

변기안쪽은 변기용 브러시로 닦아내는데 특히 물이 차는 선과 배수구 입구, 변기 의자 안쪽은 누렇게 변하기 쉬우므로 자주 청소해 주어야 합니다. 이때 세제 대신 김빠진 콜라가 있어 처리 곤란하셨다면 한번쯤 활용해보셔도 좋을 듯. 콜라는 탄산음료이기 때문에 세척과 냄새 제거가 가능하답니다. 청소 후에는 소독용 알코올이나 식초를 사용하여 소독을 해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 욕실이나 배수구, 변기 등에서 나는 냄새가 날 경우

욕실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대부분 악취인 경우가 많으므로 사용자가 욕실사용을 꺼리게 되거나 욕실뿐만 아니라 집의 격(?)을 떨어뜨리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냄새가 나는 곳에는 식초를 떨어뜨린 후 뜨거운 물을 흘려 보세요. 또 타일 틈새에서 나는 곰팡이 냄새도 무시할 수 없으므로 라스 원액을 휴지에 묻힌 후 닦아내세요.

욕실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휴지통인데 이것을 활용하지 않은 집도 있고, 활용하는 집도 있습니다. 휴지통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휴지통을 정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휴지통은 표백제 희석액을 걸레에 적셔 닦아내거나 표백제와 물을 혼합한 것에 휴지통을 담그어 냄새를 제거함과 동시에 소독을 합니다.

♠ 욕실바닥이 미끄러운 경우

가정에서 필연적으로 물을 자주 사용하는 공간은 욕실과 부엌입니다. 그래서 집안에서 아이들과 노인들의 주의를 요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중 욕실은 바닥이 항상 미끄러워 위험한 경우를 만들어 종종 허리를 다치기도 하고 엉덩방아를 찧기 때문에 안전장치가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서 타일 바닥에 붙이는 미끄럼 방지용 테이프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끄럼 방지용 테이프를 붙일 때에는 붙이려고 하는 곳을 미리 먼지를 잘 닦아내고 물기를 제거한 후 테이프를 타일의 크기에 맞추어 자르고 적당한 간격으로 붙이면 됩니다. 이것은 욕실뿐만 아니라 현관, 계단 등에서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응용이 가능합니다.

-주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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