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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매 아름답게 만드는 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7. 25. 08:27

눈매 아름답게 만드는 법

1. 커피를 바른다?.

태평양의 라네즈가 가을을 표현하기 위한 모티브로 잡은 것은 커피. 카페라떼. 에스프레소같은 커피이름을 컬러앞에 붙여 주목을 끌고 있다.

까페라테는 브라운 색상에 대한 총칭이고 에스프레소는 진한 와인 색상을 표현하기 위해 차용한 이미지.

`라떼 브라운`은 베이지 색상의 아이섀도와 커피같이 부드러운 브라운 립스틱에 핑크베이지 볼화장으로 완성하는 패턴이다. `에스프레소 와인`은 카키색 섀도를 아이홀 윗부분까지 바르고 와인색 립스틱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이번 두가지 가을메이크업 트렌드는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컷 앤드루가 제안했다.

2. 스모키 아이룩.

시세이도 더 메이크업의 컬러크리에이터 톰 페슈는 어두운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 마스카라를 최대한 사용해 눈매에 포인트를 주는 `스모키 아이룩`과 그와 정반대로 맑은 피부를 핑크 립스틱과 핑크 블러셔로 표현하는 `스위티 영걸 룩`을 제안한다.

스모키 아이룩은 아방가르드한 느낌을 주는 대담한 표현인데 눈매를 뚜렷이 강조해주고 이지적인 느낌을 준다. 회색, 검정, 짙은 남색등이 사용된다.

시세이도 피엔에서는 눈가를 촉촉하게 표현할 수 있는 리퀴드 타입의 색다른 섀도도 선보이고 있다.

한국화장품 `칼리`도 펑크 분위기의 스모키 아이메이크업을 소개한다. 눈꼬리 부분을 길게 빼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하거나 아이라이너를 섀도처럼 굵게 그리는 강렬한 메이크업이다. 한국화장품 관계자는 이 때 립스틱은 누드톤과 짝을 이뤄야 한다고 조언한다.

3. 보보스 스타일.

LG생활건강의 라끄베르는 부르주아의 경제력과 보헤미안의 예술적 취향 두 가지 모두에 가치를 두는 보보스(bobos)족을 겨냥한 세련되고 개성있는 메이크업 패턴을 제시하고 있다.

메인 테마인 `쉬머와인`에서는 눈화장을 연한 브라운계통으로 할 때 입술은 은은한 와인빛으로 바를 것을 권하고 있다. 아이섀도는 눈에 입체감을 줄 수 있도록 음영을 넣어 바르고 마스카라를 풍성하게 발라 눈으로 시선을 모아야 한다.

라끄베르가 보여주는 두번째 패턴은 `쉬머브라운`, 카키톤 아이섀도와 브라운 립스틱의 결합이다. 브라운색으로 입술화장을 할 때는 반짝거리게 글로스를 발라주는 것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

4. 불타는 레드.

불타는 듯 새빨간 립스틱도 가을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레드 립스틱을 바를 때 눈화장은 톤을 낮춰줘야 한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올 유행할 메이크업 패턴으로 `레드디바`와 `스타일리쉬 모브`를 제시한다.

`레드디바`는 베이지와 핑크 계열의 눈화장에 붉은 계열 립스틱을 발라 화려하고 섹시한 여성을 표현하며 `스타일리쉬 모브`는 베이지와 연한 자주계열 눈화장에 역시 자주 계열 립스틱으로 이지적인 여성의 차가운 매력을 표현한다.

5. 화두는 로맨틱.

도도화장품의 씨네오라는 은은한 코럴베이지와 와인 컬러의 립스틱이 조화를 이루는 로맨틱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피부 표현에서부터 색조 메이크업까지 화려하지 않으면서 은은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 주위에는 쉘베이지, 쉘피치, 딥 브라운 컬러의 섀도를 사용해 쌍겹부분과 아이홀 부분을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해 주어 깊고 은은한 컬러를 연출해 준다. 입술에는 레드와인 립스틱과 피치 브라운 컬러의 립글로스를 섞어 촉촉하게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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