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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잘부르는 비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7. 28. 08:16

엄밀히 따지자면

복식호흡이란 것도 사실은

목에 힘을 빼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만큼 목에 힘을 빼는건 모든 발성의 기초이죠.

"목에 힘을 뺀다" 이걸 깨달으면 발성의 기초는 달성한 샘입니다.

사실 프로들은

노래 연습을 할때 그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이 노래 소리를 들으면서 "야 이건 목에서 나는 소리야, 힘들어간다"

이렇게 조언해 주죠.

하지만 우리들이야 그런 사람이 있을리가 없잖습니까.

그래서 스스로 목에 힘빼는 느낌을 익히고 조절해야 하는겁니다.

목에 힘이 들어간다 이걸 느끼면 알아서 노래를 중지해야 하는거죠.

이런 연습이 안되어 있다면 노래부르시는 분은

분위기따라 친구따라 노래는 갈때가지 쭉 갑니다. 당연히 성대는 몹시 괴롭겠죠.

그렇게 되면 또 성대에 여러 잡 근육이 달라붙게 됩니다. 그러면서

점점 악순환이 계속되는 거죠.

음 암튼 목에 힘을 빼는 것은 저음부터 고음까지 발성연습을 할때나

노래를 부를때 항상 유지되어야 합니다. 처음 힘뺀 그 상태 그 느낌을 기억하고

소리를 낼때마다 그 느낌을 유지해야 합니다.

거기서 벗어나면 목에 힘이 들어가고 성대가 뒤집어지죠.

흔희 말하는 반가성을 "성대에 무리가 가고 힘이 왕창 들어가는 발성" 이라고 정의한다면

반가성 쓰시는 분은 더 이상 소리에 발전은 없습니다.

아마추어 가수분들이 반가성 쓰신다구요?

천만에요. 그분들은 적어도 중 저음까지는 목에 힘을뺀체 공명을 사용해서 부르지요

음이 높아지면서 쬐는 듯한 소리가 나는 분도 계시지만..

단순히 음역을 높이겠다. 이런 마음으로 연습한다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소리의 질이 변해야죠. 노래를 모르는 사람들은

바이브 덜덜 떨고 음 가늘게 높이 올라가면 와~ 잘부른다 하겠지만

소리엔 어면한 질이 존재하거든요.

그런 덜덜하고 가늘게 높이 올라가는 소리를 들으면 와~ 잘부른다 라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아마 추축컨데 진짜 가슴이 벅찰만한 감동은 줄 수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목 뚤린건 뭐라고 생각합니까

목이 뚤렸다는 말은

성대에 불필요한 힘이 제거된 상태에서

복식호흡에 의해 만들어진 기류로

공명을 울려서 소리를 낸다는 예기지요.

악을 지른다고 목에 힘이 빠지고 공명강이 훈련되고

소리가 트이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대에 더 힘이 들어가게 되고

성대가 쪼임으로써

공기가 위로 올라가지 못하게 되고

그로인해 공명강을 울리지 못하게 되는 거죠.

피리 불때 목에 힘줘가며 부릅니까

목에 힘주면 숨도 제대로 안나와서

피리불 숨은 물론이거니와

자기 숨도 벅찹니다.

공명이란 울림을 말합니다. 공명강은 울리는 장소고요.

휘파람 소리는 입속 공명에 의해 만들어지는 소리입니다.

우리는 이 휘파람 소리를 성대에 별 힘을 들이지 않고서도

음을 높이거나 낮게 부를 수 있습니다. 즉 성대에서 음의 높낮이를 조절할 필요가 없이

입속 공명, 호흡 세기의 변화를 통해 음을 높일 수 있다는 거죠.

휘파람 계속 부르는 사람은 부르면 부를 수록 소리가 좋아집니다. 더 높이 올라가기도 하고요

그 이유는 공명강이 발달되었기 때문입니다. 공명강은 울리면 울릴 수록 발달합니다.

그렇게 되면 공명도 더 잘 울리겠지요.

우리 나라 악기 중에 징이 있죠. 징을 치면 칭~~ 하는 소리가 납니다. 이소리의

울림이 공명이고, 징은 공명있는 소리(울림있는소리)를 만들어 내는 공명강이지요.

그리고 징을 치는 채(?)는 호흡이겠죠. 공기가 공명강으로 가서 공명강을 때리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도 여러 공명강이 있습니다. 근육과 뼈에서 부터

우리 몸의 모든 곳이 공명강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높음음을 내기 위해서는

상부공명강 즉 얼굴 안쪽부분의 공명강을 울려야합니다. 인체 해부 사진을 보면

실제로 비강도 있지만

코 뒤쪽 뼈에 구멍이 나 있더군요. 거기서 소리가 울리는 겁니다. 두성이라고들 하죠.

선명한 소리를 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럼 공명점을 어떻게 잡느냐. 그건 느끼는 겁니다.

자신의 원하는 공명강에 정신을 집중시키는 겁니다. 머리 속에선 이미지를 만들고요

처음엔 아주 조금씩 작게 소리를 내며 그 위치에 집중합니다. 그 위치가 머리속에서

점으로 만들어지겠지요. 그 다음부턴 그 만들어진 점을 확장시키는 겁니다. 위로 아래

로. 공명강을 훈련시킨다고 말할수 있겠내요. 그렇게 훈련시키고 나면 소리를 낼때

자연스럽게 그 공명강이 울려서 나올겁니다. 목에 힘이 들어갈 필요가 없지요.

목도 안아픕니다. 목이 안아프고 음이 길게 지속되면 올은 발성이 되는게 아니라

옳은 발성이 되어야 목도 안아프고 음도 지속되는 겁니다.

다음 가페에는 이것을 꺼꾸로 생각하고 연습하더군요. 따라서 음 오래 끌기 숨오래참

기 등의 연습방법은 거짓입니다.

더 알고 싶으시면 천천히 아래도 보세요

반가성(목에 힘이 들어가거나 또는 강제적으로 몸에 부담을 주면서 쥐어짜는 소리)

이라면 저음이나 중음이 제대로 될리가 없죠. 물론 고음도 귀에 거슬리겠지만..

기존의 다음같은 기타 발성 싸이트는 거의 대부분이 거짓 정보들이죠.

중요한건 옳은 소리를 내는거죠. 기초만 잘 잡혀있다면

소리는 발전합니다. 음이 높아진다고 발전하는게 아니죠. 소리의 질이 발전해야죠.

다음 유명 발성싸이트에는 반가성하라! 이런 예기가 있는데..

참 우스운 예기죠. 물론 반가성(성대를 누르고 목에 힘을 줘서 인위적으로 내는 소리)

을 하면 높은 음으로 들리긴 합니다. 하지만 그건 단순한 음일뿐 소리가 아니죠.

세상 모든일이 그러하듯 모든 일을 함에는 원리를 알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발성의 원리는 들이마쉰 숨을 내쉬면서 우리몸의 여러 공명강(울릴수 있는곳)을

울리는 것입니다. 공명강은 우리 몸 자체가 될수도 있죠. 높은 음을 내시려면

비강이나 머리쪽의 상부를 발달시켜야 합니다. 그저 단순히 악지른다고 음역이

높아지는건 아니죠. 발달시키는 방법은 공명강을 계속울려주는 겁니다.

성악에선 허밍을 하며 미~ 미~ 미~ 하며 비강공명강을 훈련시는 방법도 있다고 하지만

원리로 보자면 그 외의 공명강을 훈련시키기 위한 그외의 방법도 얼마든지 적용가능합

합니다. 공명을 느끼며 오토바이소리를 낸다거나 똥파리 소리를 낸다거나. 여러 방법

법이 적용가능하겠죠. 하지만 이런 연습을 하기전에 꼭 필요한것이 발성의 기초입니

다. 모든것이 그러하듯 기초가 없으면 원하는바를 높이 쌓을 수 없습니다.

발성의 기초는 복식호흡과 목에 힘빼기 입니다. 목은 편안한 상태로 말들어야 겠지여.

공명강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호흡에 의해 공기가 비강쪽으로 진입해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복식호흡이 필수입니다. 복식호흡을 해야지만 성대에 무리없이

큰 압력으로 공기를 비강쪽으로 공급해줄 수 있습니다.

호흡이 있어야지 소리가 제대로 울리겠죠. 공기도 없는데 피리가 절로 불려지겠습니

까? 복식호흡은 몸에 힘을 빼는데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복식호흡을 하면

어깨를 드럭거릴 필요가 없으니 어깨쪽 근육의 긴장도가 상대적으로 작아질것입니다.

따라서 목에 주는 긴장도도 작아지겠지요.

소리는 성대로 내는게 아니라 공명강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성대는 공기가 지나는 단순한 통로라 생각하셔도 거의 무방합니다.

성대에 힘이 들어가면 공기의 통로가 막히게 되니 머리쪽에 상부공명강으로

공기가 올라갈수 없겠죠. 그럼 맑고 높은 음은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음악을 진정으로 사랑하신다면 평생 노래를 부르시며 즐기고 싶다면

정말 제대로 된 발성을 배웁시다. 괜히 잘못된 정보로 목을

학대하시지 마시고요. 그리고 남이 하는데로 마구 휘들려다니기 보다는

원리를 깨닿고 그 원리안에 자신만의 개성있는 연습방법을 개발하는것도

중요하겠지요.

추가적으로 설명하면

창법의 개념은 거의 무의미합니다.

기초가 잡힌 사람이라면

음을 내면 몸에 대부분에서 동시에 공명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머리에서도 울리고 가슴에서도 울립니다. 이것을 가지고 마치 흉성만을

사용한다 두성만을 사용한다 이렇게 구분하는것은 무의미하죠.

우리 몸의 모든 공명강을 사용한다 해야 옳을 것입니다.

그 안에서 어느 공명강을 더 자주 사용하느냐 이것이 그사람 소리에

개성을 부여하는거죠. 두성 쓴다는 말은 두성만을 사용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상부공명을 많이 사용한다라는 말이 적당하겠지요.

그리고 기초만 확실히 잡혀 있다면 두성의 소리를 갖는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두성이라는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 개념과 발성의 원리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두성 역시 공명강을 울려서 내는 소리입니다. 그럼 공명강을 훈련시키면 되겠지요

물론 훈련시키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 시간이 힘든건 아닙니다.

악을 쓰고 똥물을 먹어야지만 공명강이 훈련되는건 아니니까요. 절대 그럴리도 없고요

매일 매일 성대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공명을 느끼고 소리를 내는걸로 충분합

니다. 어렸을때는 뼈가 굳어지지 않아서 두성의 공명을 쉽게 익힐 수 있겠지만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이미 뼈가 단단히 자리를 잡았으니 두성의 공명을 익히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것입니다. 기초가 완벽한 상태에서 1년 정도는 걸리겠지요.

하지만 장담하는데 위에서 제가 말한 기초(목에 힘뻬기, 복식호흡) 만 제대로 되도

일반 대중가요는 어느정도 편안하게 부르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하루 연습시간은 약 2시간 정도가 목에 무리가 안가겠죠.

하루 왠종일 연습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루 왠종일 하게 되면 오히려

금방 지치게 되서 1년이라는 시간을 버틸 수 없을껄요. 목도 많이 상하고요.

따라서 발성 외에 따른 목표를 같이 추구하시는게 좋을거에요.

그럼 1년뒤에 발성과 또 님이 계획하셨던 목표를 동시에 이룰 수 있으실테니

by CHULPOWR(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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