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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상사 모시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 8. 04:07
"나만의 노하우" 1.상사의 차번호를 기억하자. 상사의 차가 10부제일때 상사와 함께 출장나갈일이 있을때 "팀장님,오늘 10부제이시죠.제 차 타고 가시죠."라고 한다면 당신의 점수는 빠바박 100점 PLUS!! 2.상사의 애들 이름을 기억하자. 상사도 상사이전에 가정에 돌아가면 애들의 아버지이다. 부모들은 누구나 남이 자기 자식에 대해 좋게 얘기하거나 이름을 기억해주는것에 뻑이 가게 나름이다. 따라서 상사가 '우리 둘째가 말야 요번에 학교에서 상을 탔대더만..'하고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하면 "아,재영이 말이죠? 고놈 저번에 보니 똘똘하게 생겼더군요." 하고 말을 받는다면 상사는 뻑이 갈거다.그날 술값은 당연히 상사의 몫!! 3.상사가 전화할때 잘 듣자. 상사가 누군가와 통화를 할때 잘 듣는것만으로도 많은 정보를 알수있다. 상사의 현재 심리상태 ( 결재받을 타이밍을 정할때 가장 중요함 )도 알수 있고,집안형편 이나 요새 고민하고 있는것들같이 사소한것도 알수 있다.원래 밑에 사람들한테는 시시콜콜하게 이야기를 잘 안하니까.그래서 나름대로 통화내용을 파악하고 자기가 도와줄수 있는것은 최대한 도와주도록 하고 배려해주도록 해보자.상사가 감격의 눈물을 흘릴것 이다.뚝뚝.. 4.상사보다 일찍 출근하자. 근태는 철저하게 지키자.지각하면 하루종일 찜찜하고 상사한테 일단 지고 들어가기 땜에 내 주장을 펼일이 있어도 당당하게 필수없다. 9번 일찍와도 1번 늦으면 상사는 맨날 지각만한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5.상사의 애창곡을 비장의 카드로 쓰자. 회식후 2차로 상사와 함께 노래방에 가게 될 경우가 간혹 있다.상사는 주로 나이가 많기땜에 신세대인 당신의 신곡만 가지고는 요리를 못할수가 있다. 그러므로 가끔은 상사가 좋아하는 애창곡을 불러줄 필요가 있다.그럼 상사가 좋다고 나와서 같이 춤을 출지도??(주로 뽕짝이겠지만..) 6.상사도 남자다?! (남자 상사인 경우에만 해당됨, 여자상사에게 이렇게 하면 죽음!!) 간혹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는 비디오 파일이나 사진이 있다. 상사는 아무래도 정보입수가 늦게 마련이기 땜에 밑에 사람들끼리 수근수근 돌려 보다가는 오히려 당할수가 있다.그러므로 슬쩍 상사의 메일로 보내준다.그럼 상사가 나중에 당신이 이걸 보고있는걸 봐도 아무말 못한다. 일명 물귀신 작전!! 7.상사도 동료이다. 상사도 엄연히 함께 근무하는 직장동료이다. 따라서 주말이나 휴일날 결혼 안한 사람은 애인을 데리고,결혼한 사람은 집사람과 애를 데리고 미친척하고 상사의 집으로 쳐들어 간다.(진짜 미쳐야 할수있다^^;;) 상사의 집 애들이 어리면 과자나 케익같은것을, 좀 컸으면 술을 한병 사들고 가자.와인같은걸로.. 첨엔 좀 어색하지만 아이들 얘기하고 그러다보면 분위기가 괜찮아질것이다. 상사가 당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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