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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상식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3. 25. 07:44


생활 속 상식...
1.귤오래 보관하기
귤이 잠길 정도의 물에 소금을 조금 넣은 다음 손으로 잘 저어 섞어준다.
그 다음 귤을 넣고 1~2분간 흔들어주면, 귤 표면의 농약도 제거되고 보름 정도는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2.먹다남은 캔보관하기
참치캔 등 먹다 남긴 캔포장 식품은 전자레인지로 가열해서 보관하면 오래 보존할 수 있다. 캔에 남아있는 음식을 빈 그릇에 옮기고 랩으로 씌운 뒤 가열하기만 하면 된다. 랩이 증기로 뿌옇게 변할 정도로 가열한 뒤 바로 식혀 랩을 씌운채로 냉장고에 두면 된다. 랩을 벗겨내면 그만큼 살균효과가 줄기 때문에 주의할 것.

3.부엌칼로 냄새 나지 않게 과일을 깍는 법
과일을 깍을 때는 과도를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과도가 눈에 뜨이지 않고 급히 과일을 깍아야 할 때는 부엌칼로 대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부엌칼을 쓰면 마늘 냄새 같은 것이 나서 과일 맛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손님 대접이라도 할 때면 창피스러운 일이 되고 만다.
이럴 때에는 얼른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칼을 닦고 사용해보자.
금방 냄새가 없어질 것이다.

4.쓰레기통의 냄새를 없애려면
음식물 쓰레기 같은 물기가 있는 쓰레기를 오래 쓰레기통에 담아두면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쓰레기통 밑바닥에 신문지를 몇겹 깔고 그위에 표백제가 든 세척액을 뿌려두면, 쓰레기에서 나오는 수분을 흡수해 냄새를 막을 뿐 아니라 살균 소독의 효과도 있다. 또 쓰레기통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일도 잊지 말도록 하며, 세척액으로 자주 씻어 주는 것이 좋다.

5.매일 입는 양복의 클리닝
매일 입고다니는 양복일지라도 드라이클리닝 값이 너무 비싸서 한 철에 한두번 밖에는 클리닝을 하기가 어렵습니다.이런때는 다림질을 자주 해 주면 미관상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옷을 해치는 벌레의 알을 없애주므로 옷의 수명을 길게 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때를 그대로 둔 채로 다림질을 하면 후에 클리닝을 할 때 때가 잘 빠지지 않게 되므로 벤젠이나 휘발유로 때가 많이 타는 부분을 대강 닦아 내고 다림질을 하면 클리닝을 한것이나 별다름없이 깨끗하게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6.포장지에 붙은 테이프 떼려면
명절때 선물을 받으면 때로 선물을 싼 포장지가 너무 예뻐 흠집이 나지 않게 잘 뜯어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대개 포장지에 붙은 테이프가 매끄럽게 떨어지지 않아 포장지를 재활용 하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
테이프를 뗄 때는 따뜻하게 데운 다리미를 테이프에 갖다 대고 살짝 눌러주면 쉽게 뗄 수 있다.
다리미가 너무 뜨거우면 포장지가 눌러붙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7.달걀껍질로 보온병 안을 깨끗이
보온병은 사용하기에는 편하지만 내부를 잘 씻어 내는 일이란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다. 보온병의 내부 유리를 씻을때는 달걀 껍질을 잘게 빻아 물과 함께 넣어 흔들어 주면 더러운 때는 물론 냄새까지도 제거 할 수 있다. 달걀 껍질에 붙어 있는 흰자위가 물때나 앙금을 용해시키고 달걀 껍질이 수세미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8.냉장고 청소
먼저 치약과 락스 몇방울(작은바가지에 물반바가지, 치약3-4센치, 락스:소주컵하나)을 물을타서 부드러운 수세미로 냉장고를 살살 닦아냅니다. 그다음엔 식초 몇방울 탄 물에(작은바가지에 물반, 식초:소주컵 두잔) 면행주를 꼬옥 짜서 닦아내고 모퉁이는 면봉을 이용하세요. 마지막으로 냉장냉동 패킹에 바세린을 발라주세요.바세린 바르는 이유는 압축을 강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답니다.그리고 중간중간 냉장고 청소시에는 먹다 남은 소주에 면행주를 적셔 가볍게 닦아내는 청소도 잊지마세요!

9.눈의 피로, 결명자 차로 말끔히 씻어내자!
컴퓨터를 오래 이용하는 사용자나 기안 서류를 읽고 이를 많이 작성하는 샐러리맨들에게 있어서 가장 혹사당하기 쉬운 기관은 뭐니 뭐니해도 눈이 아닌가 한다.
이럴때 결명자를 차로 마실 것을 권한다. 결명자를 차로 복용할 때는 하루 6∼12그램의 범위 내에서 달여서 마시도록 한다. 눈에도 좋고 변비까지 해결해주는 결명자차와 함께 맑고 상쾌한 하루를 시작해 보자.
결명자에 합유된 amthraquinone 화합물이 장의 연동운동을 빨리 하여 변비 치료제로도 쓰인다. 한의학적으로는 간열(간질환으로 인한 열), 풍열(순환기계질환)로 인한 충혈, 눈이 찜찜하고 눈물이 나는 증상, 현훈(머리가 어지러운 증상), 두통, 변비등을 치료하는데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복방(여러가지 약을 배합한 처방), 단방(한가지로만 쓰는 처방),혹은 산제(가루약)로 애용되고 있다.

10.자동차 히터는 언제 켜나
겨울철 춥다고 원격 시동 장치로 엔진 시동을 켜놓은 후 히터를 최대로 틀어놓은 운전자가 많다. 또한 춥다고 해서 운전 중에 히터를 바로 트는 경우가 잦다.
그러나 앞유리에 생긴 성에를 제거해야 하는 조건을 제외하고 히터를 일찍 틀거나 최대로 틀어놓는 조건은 엔진 예열을 지연시켜 결국에는 충분한 보온 효과도 얻지 못한 채 기름 소모만 더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히터의 바람은 체감 온도를 더 떨어뜨려 더 춥게 느끼게 된다.
히터는 엔진에서 순환되는 냉각수의 열량을 흡수하여 자동차 실내 공기를 데우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자동차를 예열이 충분할 정도로 운행하고 난 후 한꺼번에 히터를 최대로 틀어 실내를 데우는 것이 기름을 가장 절약하는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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