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 가실때

실패하지 않는 헤어스타일 주문법 이란?

ⓐ 사진을 오려 가지고 간다.

세세한 뉘앙스는 전해주므로써 얻는 것입니다. 그럴때는 전체적인 사진를 잡지에서 오려 가져간다면 나타내고자 하는 스타일과 분위기를 잘 알게 됩니다.

사진만 찰떡같이 믿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않는것은 잘못이겠죠.

그러므로 사진에 드러난 헤어스타일을 보고 자신에게 어떻게 어울릴 것인지, 그 스타일을 어떻게 생각하며 자신에게 어떻

게 해주기를 바라는지 생각하고 디자이너와 상담을 하면 훨씬 더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연출할수 있을것 입니다.

원하는 헤어가 외국 모델의 헤어라 할지라도 우리나라 모델의 사진을 갖고 가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외국사람과는 헤어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부터가 다르기에 많은 어려움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모델의 헤어라 하더라도 얼굴형이나 좋아하는 스타일이 다르다는점을 상기하시고 본인의 생각을 잘 반영하시는게 좋습니다.

ⓑ 컷트 등 시술할 때에는 가능한 한 정면을 향하는 것이 좋다.

컷트를 시술할때는 디자이너들이 머리를 고정하고는 하지만 그것도 잠시 무료한 시간을 책등으로 위안을 삼고자 시선을 아래로 향하게 된다면 전체의 밸런스를 잡기 힘들뿐 아니라 컷트 시간도 지연되고 제대로 시술을 할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컷트 시술시에는 자신의 헤어 스타일이 어떻게 변화가 되는지 혹은 디자이너와 예기를 하는등으로 시선을 앞으로 고정하는것이 좋습니다.

퍼머나 염색등은 오랜시간의 시술을 요하는것 이므로 의례껏 친구들과 동행하기에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돌리게 되는 경우 가 있습니다.

잠시라도 시선을 친구에게 주게 되면 시술자의 시술 흐름을 깨뜨리게 되고 한두번으로 끝날수 있는 작업을 서너번으로 늘려 시술의 시간을 늘리게 되는 경우를 초래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시술자를 돕고 자신의 시간을 아낀다면 시술자의 지

시를 확실하게 따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것이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 멋을 부리고 미용실에 가자.

자신이 좋아하는 패션이나 평소 자주입는 패션으로 미용실에 간다면 그 사람의 개성이나 기호도 잘 알 수 있기 때문에 모발 형을 정할 때 참고가 됩니다. 아무리 디자이너와 대화를 나누고 관심사를 말한다고 해도 눈으로 확인을 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겠지요.

일반적으로 헤어샵을 찾아가는 분들이 선호하는 옷은 편한 스타일 입니다.

그 스타일이 틀리지는 않으나 편하면서도 자신의 평소 스타일을 드러낸다면 금상첨화라는 말이지요.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 너무 세세한 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자신의 스타일에 대한 설명하는 것은 좋겠지만 여러가지 세세한 부분까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 보다는 미용사의 의견을 물어보면서 한다면 좀더 잘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을 발견할수 있을 것입니다.

간혹 헤어와 관심이 많은 분들이 자신의 얼굴형은 어떠하니 이 렇게 해주시고 지금 헤어의 상태가 어떠하니 어떠한 방법을 써 서 작업 해달라는식 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것은 헤어샵에 있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언행이므 로 상의하듯 예전엔 어떠한 방법을 썼으며 지금은 어떻게 하 고 있는데... 하면서 자신의 원하는 스타일을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헤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기에 시술자들은 보다 조심스러워 지는것은 사실이나 그러므로 좀더 효과적이고 확실하게 해주 게 되는것 입니다.

하지만 너무 과장되거나 세세하다면 거부감이 드는건 당연하겠 지요...

헤어샵에 계신 분들도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것이 중요합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