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장을 사지 맙시다!

노하우라기보다는 물자를 절약합시다!하는 캠패인에 가까운것 같지만

그래도 모든 사람에게 유용할것 같기에 올립니다.

직접적으로 말하면 이면지(裏面紙)를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중,고등학교때에는 한권의 500원 1000원하는(요즘은 어떤지?)연습장을

사서 썼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아깝기도하고

그때는 몰랐던게 아쉽기만 합니다.

보통 이면지라하면 신문에 끼어서 오는

한쪽이 쓰이지 않은 전단지를 많이 생각합니다.

매일 아침 오는 광고전단지를 모으기는 꽤 귀찮고 힘들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모아서 쓰신다면 적지 않은 돈을 절약 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중,의 경우 이런걸 학교가져가기가 부끄럽다면

학교에서 쓰는 연습장은 사서쓰고 집에서 쓰는 연습장은 모아놓은 광고 전단지로 하면 어떨지...

또 부모님이 이면지를 사용하신다면 아이들에게는 두말할 나위없는 참교육이 되겠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문광고지를 이용하고 싶었어도 불편함으로인해

그러지 못하셨으리라 생각되는데 그렇다면

집 주변의(특히 학교주변의) '복사집' 또는 'xx문화사'라는

대량복사를 해주거나 인쇄를 해주는 곳에

함 방문하셔서 "이면지를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함 말해보세요.

이면지가 있다면 미소(?)까지 지으면서 건내줄겁니다.

사실 그런곳에서는 이면지가 짐이 될뿐이니까요...

그리고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 잊지않는다면 더 좋겠죠? ^^

그러면 특별히 광고지를 모으지 않아도

연습장으로는 손색이 없는 이면지를 쓰실 수 있을겁니다.

저도 지금 연습장은 물론 메모장으로도 그 복사지를 쓰고 있는

데 아주 만족하고 있답니다.

지금 시중에 파는 누런 연습장(좋은것도 있지만 비싸니까...)보

다는 훨~~씬 종이의 질도 좋아서 연습장으로 쓰기는 아까울정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돈이 굳었으니까요...^^;

또 온라인시대에 누런 연습장을 돈주고 사는건 더욱 아까운일 아

닐까요? 히히~

아무쪼록 이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