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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읽고 있는 라인의 다음 줄 아래부터 종이로 가린다. 즉, 내가 만약 첫째줄을 읽고있다면 둘째줄까지 보이게하고 셋째줄 이하는 가린다. 둘째줄로 내려가면 가린 종이도 한 줄 내려간다. 첨엔 잘 안되지만 익숙해지면 종이 내려가는 속도도 빨라지고 가리는 종이를 따라 눈이 내려가므로 자연히 읽는 속도가 빨라진다. 이것은 내가 책을 읽다 우연히 습득한 방법이다. 자신이 읽고 있는 부분만 보며 내려가므로 주의집중력도 배가된 다. 읽고 있는 라인의 다다음 줄부터 가리는 이유는 바로 아래 한 줄 을 더 남겨놓음으로써 한 줄을 읽은 후 시선이 멈추지 않고 바 로 다음 줄로 내려갈 수 있고, 다음 일이 있으면 일의 속도가 더 빨라지는 심리를 이용한 것이다. 첨엔 종이와 한 줄사이를 유지하는게 헤깔릴 수 있는데 익숙해..
webometrics에 여러나라 대학들의 세계순위가 나와 있는데 유감스럽게도 한국은 100위권에 드는 대학들이 하나도 없고 1000위권에도 7개 대학만 포함되는군요. 물론 순위가 높다고 다 좋은 대학이라고는 볼 수 없겠지만 국제적인 평가기준에 못 미친다면 무언가 문제가 있지 않을 까요? 그렇다고 대학들이 순위경쟁만 한다면 옳지 않지만 여러가지 여건들을 두루 갖추고 개선하여 국제적으로 뒤떨어지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육성해야 나라가 발전할 텐데 국내의 대학들이 겨우 이 정도 수준이라면 문제가 많습니다. 대학들이 매년 등록금만 과다하게 인상할 뿐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우는데는 인색한가 봅니다. POSITION WORLD RANK(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