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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기누스의 창(Lance of Longinus)
예수의 피가묻은 기적의 창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호프부르크(Hofburg)박물관에 전시중인 롱기누스의 창 롱기누스의 창(Lance of Longinus)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있을 때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롱기누스(Longinus)라는 로마병사가 창으로 예수의 심장을 찔렀으나 빗나가 옆구리를 찔러 피가 흘러나와 예수의 피가 묻은 신성한 창이라고 한다. 롱기누스는 창으로 예수를 찌른 순간 눈이 멀었으나 창에 흐르는 피로 눈을 씻으니 회복되어 그후 예수의 열렬한 추종자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이 창은 롱기누스집안에서 전해져오다가 그 후손이 로마에서 밀라노칙령으로 기독교를 공인했던 콘스탄티누스황제에게 바친다. 그는 이 창이 하느님의 뜻으로 인도해 준다고 믿어서 부적처럼 몸에 지녔다고 한다. 그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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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3. 7.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