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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앞에서 말씀하신 분들과 같이 필사본을 만드는 것입니다. 일단은 문학의 경우만 말씀드리면 그렇다는 겁니다. 특히 갈피를 못잡고, 원고지 스무장을 넘기 지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이런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게 왜 필요할까 생각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장 의 속도감, 맺고 끝는 감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는 점입니다. 앞 서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조정래 선생님이 필사를 매우 강조했다는 얘기는 무척 유명하고, 또 유명 작가들의 경우 알 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런 경험을 가진 작가들이 꽤 있습니 다. 이를테면 신경숙씨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필사본 을 만든 경험을 무척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데, 외딴방에서 여 러번 언급이 됩니다. 제 나름대로 한 가..
서류(입사,입학, 관공서 용 각종 서류)를 접수하기 위해 접수창 구에 갔는데 접수하기 전에 확인을 해보니 이럴수가. "앗! 한 곳에 도장을 찍지 않았네." "어떻게해. 지금 접수해야하는데, 다른 곳에 찍혀있는 도장으로 찍어야 하는데 가지고 오지는 않았고....." ************************************************************ 걱정마세요. 노하우 공개 ^^* 1. 주머니에서 껌을 꺼낸다. 없으면 슈퍼에서 하나 산다. 2. 껌을 까서 입에 넣고 맛있게 씹으며 정신을 가라 앉힌다. 3. 껌종이중에서 겉의 종이는 버리고(휴지통에) 안의 종이(은박 지 입혀진)는 절대 버리지 않는다. 4. 껌종이에서 은박지를 벗겨낸다. 이때 종이를 막 구겼다가 펴 면 잘 벗겨진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