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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이유식 먹이는 방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16. 11:13

의사표현이 잘 안되는 아기인만큼 세세하게 신경을 써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결혼한 경우가 아니라 실제 더 유용한 정보는 잘 모르지만요..

아래 글도 좋은 방법들인것 같습니다.

생후 4개월이 되면 영양 보충과 음식 먹는 법을 배워야 하므로 이유식을 시도해야 한다.

쌀미음 한 숟가락부터 천천히 시작해 보고 아기가 심하게 거부하면 1~2주 정도 미루는 것도 괜찮다.

먹는 것에 관심을 보이면 스타트

영양 보충과 음식 먹는 법을 익히기 위해 이유식을 시작해야 하는 시기.

몸무게가 6~7㎏이 되고 어른이 먹는 모습을 보면서 입을 오물거리거나 입으로 들어온 음식을 혀로 밀어내지 않으면 이유식에 들어가도 된다. 이유식 시작 시기를 보통 생후 4개월로 보지만 그렇다고 모든 아기가 이 때 이유식을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소화력이 떨어지는 아기, 너무 잘 먹는 아기 등 아기마다 편차가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춰 이유식 시작 시기를 정한다. 미숙아나 발달이 조금 늦은 아기라면 소아과 의사와 상의해 시작 시기를 조금 늦추도록 한다

쌀미음·과일즙을 규칙적으로 준다

먹이는 시간은 오전이 좋고 매일 같은 시간대에 주어 이유식 리듬이 생기도록 한다.

처음에는 분유나 모유 중간에 주어야 아기가 잘 받아 먹고 힘들어 하지 않는다. 추천할 만한 첫 이유식은 쌀미음. 쌀미음부터 시작해 사과즙, 배즙, 복숭아즙 같은 과즙이나 야채 수프 등 본격적인 이유식에 들어간다. 초기 이유식은 1~2가지 정도로 하고 소금 같은 것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

한 번에 한 가지 재료만!

이유식은 한 번에 한 가지 재료로만 만들고 적어도 2~3일 간격으로 재료에 변화를 준다.

아기에게 알레르기 증상이 있으면 1~2주 단위로 재료를 첨가한다. 기본 죽에 새로운 재료를 첨가하고 싶다면 1~2주마다 한 가지씩 넣어야 큰 무리가 없다.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 때에는 너무 영양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멀건 밥물이건 과즙이건 새로운 음식을 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숟가락부터 천천히~

이유식을 시작할 때에는 성급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아기의 장은 아직 외부 음식에 적응을 잘 못하기 때문에 아기가 받아 먹는 대로 다 주다가는 큰 탈이 날 수도 있다. 처음 며칠 동안은 한 숟가락씩 먹이다가 두 숟가락 그리고 며칠 지나 세 숟가락… 이렇게 서서히 양을 늘려 가야 한다. 다른 아기보다 이유식 시작 시기가 늦었다면 한 달이나 한 달 반 안에 따라잡을 생각으로 계획을 짜야 한다.

아기가 음식 먹는 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

초기 이유식은 영양 보충이 아닌 음식 먹는 법을 익히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반드시 숟가락에 떠서 먹이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처음부터 넙죽넙죽 잘 받아 먹는 아기도 있지만 뱉어 내고 흘리고 고개를 돌리는 아기가 훨씬 많다. 아기가 거부하더라도 엄마가 미소를 지으며 계속 시도해야 한다. 그렇다고 억지로 해서는 안 된다. 아기가 심하게 거부하면 1~2주 정도 미루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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