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 업체 레인콤(대표 양덕준 www.reigncom.com)은 작년 1월 출시했던 전자사전 ‘D10’의 업그레이드 모델 ‘아이리버 D11’을 선보였다.
D11은 기존 D10의 기본적인 기능과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컨텐츠를 탑재하고 바디컬러를 메탈느낌의 실버로 업그레이드했다. YBM 시사의 개정판 사전 컨텐츠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국어, 영어, 중국, 일본어, 회화 콘텐츠 등 24권의 사전이 내장돼 있다. 특히, 이번 컨텐츠에는 콜린스코빌드 영영사전 4권과 랜덤하우스의 영영사전을 추가했다.
D11은 점프 기능을 제공해 예문이나 풀이 내용에서 원하는 단어를 입력하지 않고 한번에 바로 검색이 가능하며 표제어, 숙어, 예문 검색 등 다양한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 4.5인치 LCD 화면을 채용했으며 SD/MMC슬롯을 통해 MP3음악은 물론 텍스트 파일도 저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케줄 관리에 필요한 전자수첩, FM라디오, 이북 및 영어단어 및 문장을 사람의 육성으로 들려주는 TTT및 RS기능도 갖췄다. 사이즈는138×106×18(mm), 무게는 245g(배터리 제외)으로 AAA사이즈 건전지(2개)를 사용하며 충전지 2개가 기본 제공된다. 소비자 가격은 22만 8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