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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피부 트러블 예방 노하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7. 21. 08:11

갑자기 생기는 뾰루지

원인

갑자기 생기는 뾰루지는 국소적으로 세균 감염이 발생되는 현상으로 잠을 잘 못 자거나 술을 먹고 난 뒤, 또는 생리 전에 잘 발생한다.

대책

함부로 짜서는 안 된다. 그럴 경우 도리어 염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항생제 연고나 항생제 물약을 발라주면서 병변을 얼음으로 차게 하면 염증이 커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 농이 생기는 정도가 되면 저절로 터질 때까지 손대지 않는 것이 좋고 터진 후에는 항생제 연고를 발라준다. 집에 항생제 연고가 없는 경우에는 아스트린젠트를 차게 하여 뾰루지 부분에 발라주면 살균, 진정 효과가 있다.

T존 번들거림

원인

T존인 이마나 코는 피지선 발달이 가장 왕성한 곳이므로 피지분비가 많다.

그래서 유난히 기름이 많이 돌고 번들거리는 것이다.

대책

평상시 T존 부위는 정성스럽게 클렌징하고 이중세안을 하여 기름기를 제거하도록 한다.

평상시의 피부관리로 번들거림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피지선의 피지분비를 감소시키기 위해 비타민 A유도체를 복용한다. 하지만 약물복용은 전문의와 잘 상의하여 결정하도록 한다.

안색이 너무 칙칙하다(화이트닝 대책)

원인

안색이 칙칙하다고 호소하는 경우는 봄철 자외선이 강해지고 햇빛이 피부가 노출되는 빈도가 많아지면서 주근깨, 잡티, 기미 등이 짙어져 피부가 검어진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또는 각질층이 두꺼워지거나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부색이 어두워진다고 느낄 수 있다.

대책

주근깨, 기미, 잡티 등은 색소파괴 레이저 치료나 연고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의논하여 제거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여 색소가 짙어지는 것을 막는다. 각질층이 두꺼워지거나 건조해진 피부는 가벼운 필링이나 집에서 할 수 있는 딥클렌징용 머드팩 등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될 수 있다.

갑자기 얼굴이 달아오르고 붉어지며 화끈거리는 홍조현상.

만성적으로 여드름이나 각종 피부염을 앓고 나서 혹은 피부 연고제를 함부로 사용한 경우 생기는 "모세혈관 확장증"이 가장 큰 원인이다. 추운 곳에서 갑자기 더운 실내로 들어오거나 운동 후에 얼굴 주위의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이 붉어진다.

홍조현상의 원인인 모세혈관 확장증을 치료해 주는 것이 가장 확실한 치료방법이다. 불필요한 혈관만 선택적으로 제거해주는 레이저 치료를 받으면 크게 호전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치료 후에도 금방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피부에 부작용이 거의 없는 "Diolite 반도체 레이저"가 개발되어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인다.

카페인 음료, 술, 담배, 급격한 온도변화, 사우나, 맵고 뜨거운 음식, 선탠, 심한 피부 마사지 등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평소에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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