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자료실

장거리 자동차 여행시 알아두셔야 할 점 본문

생활정보15961

장거리 자동차 여행시 알아두셔야 할 점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7. 28. 08:54

자동차 여행 건강법

1. 에어백 만으로는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없다.

에어백은 주로 정면 충돌 사고시에만 부상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하므로 안전띠를 매지 않고서는 에어백에 의해 사고시 적절히 보호받을 수 없게 된다. 조수석에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이라고 해서 어린아이를 앉혀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에어백은 75kg의 성인을 대상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키 140cm 이하의 어린이를 앉혀서는 안되고 유아용 안전의자도 설치해서는 안된다

2. 졸리면 휴식을 취해라.

졸음이 오거나 하품이 나오기 시작하면 반드시 쉬어야 한다. 특히 2-5시가 졸음에 빠지기 쉬운 시간이다.

시속 90km로 달리는 운전자가 2-3초간 깜빡 졸았다면 50-70m는 운전사 없이 달린 셈이 된다

커피. 콜라. 녹차 등을 마시면 잠시 각성 효과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피로가 더욱 가중된다. 코감기약, 진정제 등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인지 살펴보는 것이 좋고, 색 농도는 거울에 비춰 눈동자가 보일 정도가 적당하다

3. 안전띠 제대로 매자.

대각선 안전띠는 가슴 중앙을 가로지르는 가슴뼈 부위에 아래쪽은 양쪽 골반뼈 사이에 위치해야 한다. 안전띠를 배에 걸치면 차량 충돌시 장파열 등 복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안전띠를 꼬이지 않게 바르게 펴서 매야 충돌시 손상을 줄인다. 어른 체형에 맞추어 설계된 안전띠는 사고시에는 어린이의 목을 죌수 있는 무서운 `흉기`로 돌변한다. 따라서 어린이는 안전의자가 필수다. 1세 또는 체중 9kg쯤까지는 눕혀 놓는 영아용 안전의자를 사용하고, 아이 상태를 관찰할 수 있도록 뒤를 향해 앉히는 게 좋다.

키가 100- 120cm 정도 되면 앉은키를 높여 안전띠를 맬 수 있게 해주는 보조용 안전의자를 쓴다. 또 이렇게 하는 것이 아이가 창 밖을 볼 수 있어 차멀미를 줄일 수도 있다

4. 올바른 자세로 운전하자.

앉은 자세는 서있을 때보다 허리에 가는 하중이 두배 많아진다. 이를 줄일려면 엉덩이와 허리를 좌석 깊숙이 밀착시켜야 한다. 등받이를 뒤로 너무 젖히면 엉덩이가 앞으로 밀려나와 체중이 허리에 몰리면서 요통이 생긴다.

머리 받침대는 양쪽 귀의 중심선 높이에 맞추는 것이 적당하다. 무릎은 엑셀러레이터를 밟을 때 자연스레 굽혀지는 정도가 좋은 상태이다.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근육통을 줄이려면 2시간에 한 번은 차 밖으로 나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야한다. 범퍼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고 상체를 다리쪽으로 굽혀주는 자세가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좋은 방법이다

'생활정보1596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뽀글이' 라면 먹는 법  (0) 2007.07.28
중고차 고르는 법  (0) 2007.07.28
헤어 관리 노하우  (0) 2007.07.28
자동차 점검 및 소모품 교환주기  (0) 2007.07.28
자동차 오일 점검  (0) 2007.07.28
야경 촬영법  (0) 2007.07.28
자동차 안전수칙 십계명  (0) 2007.07.28
아기의 자동차 사고 예방법  (0) 2007.07.28
인라인 스케이트 구입 관리 요령  (0) 2007.07.28
여름철 자동차 관리상식  (0) 2007.07.2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