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관리방법

윈도우를 재설치 하거나, 새로운 시스템을 장만 후 그 동안 고이고이 모아 온 즐겨찾기를 복구해야 하는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또한 최근 파이어폭스, 오페라와 같은 다양한 브라우저들이 이용되면서 기존 IE의 즐겨찾기와의 호환, 동기화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하나포스 웹진 리뷰에서는 IE의 즐겨찾기와 그 순서를 백업하는 것은 물론이고, 파이어폭스나 오페라 등의 브라우저와 즐겨찾기를 동기화시키는 팁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리뷰에 언급되는
프로그램은 모두 프리웨어만을 선별하였으며, 간단한 스파이웨어와 애드웨어 테스트를 거친 것들입니다.

[목차] 1. 윈도우에서 Internet Explorer 즐겨찾기 완벽하게 백업하고 복구하기 (1) IE의 즐겨찾기 내보내기(백업하기) (2) IE의 즐겨찾기 순서 그대로 백업하고 복구하기 (3) 즐겨찾기 복구하기 2. 어느 PC에서나 내 북마크를 열람하게 해 주는 온라인 북마크 사이트 3. 즐겨찾기를 청소해 주는 Turbo Favorites Checker 4. 주요 브라우저의 북마크를 동기화 시켜주는 LinkSync

	1. 윈도우에서 Internet Explorer 즐겨찾기 완벽하게 백업하고 복구하기

즐겨찾기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전에 먼저 윈도우에서 Internet Explorer(이하 IE)의 즐겨찾기를 완벽하게 백업하고 복구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미 많은 사용자들이 즐겨찾기를 백업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그 순서까지 그대로 복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는 단순히 IE의 즐겨찾기 내용을 저장하는 것 외에 그 순서까지도 고스란히 복구함으로써 윈도우 재 설치나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전 시 보다 능률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팁에 대해 소개합니다.

(1) IE의 즐겨찾기 내보내기(백업하기)

IE의 즐겨찾기를 백업하는 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둘 다 아주 쉽고 간단합니다. 첫째는 자신의 윈도우 계정
안에 있는 Favorites 폴더를 복사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그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C:\Documents and Settings\자신의 계정 이름\Favorites
이 폴더를 그대로 복사하여 따로 보관하거나 압축하여 두면 간단하게 즐겨찾기가 백업됩니다.

두 번째는 IE 상에서 작업하는 것입니다. 이는 파이어폭스와 오페라 등의 브라우저에서도 비슷하게 가능하므로, IE에서 수행하는 것만을 이해하면 기타 브라우저에서도 쉽게 작업이 가능할 것입니다.
IE를 실행 후, "파일 → 가져오기 및 내보내기"를 차례로 클릭하여 "가져오기/내보내기 마법사"를 실행시킵니다.

▲ 가져오기/내보내기 마법사 실행

즐겨찾기를 백업하는 것이므로 "즐겨찾기 내보내기"를 선택합니다. 반대로 다른 PC, 또는 윈도우 재설치 후
즐겨찾기를 복구하는 것이라면 "즐겨찾기 가져오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참고로, 하단에 위치한 쿠키 가져오기와 내보내기는 IE에 저장된 쿠키파일을 백업 또는 복구하는 기능입니다. 쿠키파일이란 특정 사이트에 로그인하거나 방문할 때 사용자의 기록과 웹 페이지 관련 설정 등을 저장해 두는 것으로, 이것을 복구해 두면 좀 더 편리하게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각종 스파이웨어나 애드웨어의 전파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쿠키파일은 따로 저장해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심지어 The World, Maxthon, 웹마, 파이어폭스 등을 사용하면서 브라우저 종료시마다 아예
쿠키파일을 지워버릴 것을 추천합니다.

▲ 즐겨찾기 내보내기

백업하거나 복구할 폴더를 지정합니다. 맨 상단에 있는 "Favorites"를 선택하면 현재 저장되어 있는 즐겨찾기 전체가 백업되거나 복구됩니다. 만약 아래 그림에서 "[자료]"를 선택하면 그 폴더 안에 있는 즐겨찾기만 백업이나 복구할 수 있습니다.

▲ 백업하거나 복구할 폴더 지정

마지막으로, 내보낼 즐겨찾기 대상을 지정하는 단계입니다. 응용 프로그램으로 내보내기와 파일 또는 주소로 내보내기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전자는 특별한 별도의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므로 대부분 후자를 선택합니다. 이 때 원하는 파일명을 정하고, 저장될 폴더를 지정하면 HTML 형태의 파일로 내 즐겨찾기가 고스란히 백업됩니다.

▲ 내보낼 즐겨찾기 대상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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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E의 즐겨찾기 순서 그대로 백업하고 복구하기

위에서 알아본 방식으로 하면 단순히 즐겨찾기는 그대로 백업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차후 복구 시 그 순서가 무조건 가나다 순으로만 배열된다는 것입니다. 필자와 같이 많은 사용자들은 자신이 방문하는 우선순위에 맞게 즐겨찾기 순서를 지정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순서가 무시되는 것은 정말 재앙과도 같습니다.

IE의 즐겨찾기 순서 그대로 백업하고 복구하는 것은 윈도우 레지스트리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윈도우키와 R키를 동시에 누르거나 "시작 → 실행"을 차례로 클릭하여 "실행" 창을 띄운 후, Regedit를 기입한 후 엔터키를 누릅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시키는 이 방법은 이제 거의 모든 독자들이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실행되면 상단 메뉴에서 "파일 → 내보내기"를 순서대로 클릭합니다.
(1) 하단의 "내보내기 범위"에 다음의 경로를 복사하여 붙여넣기 해 줍니다. 이 값은 IE의 즐겨찾기의 순서가
기록되어 있는 레지스트리의 항목입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 MenuOrder\Favorites

(2) 저장될 폴더를 선택하고, 원하는 이름을 임의로 지정하여 저장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필자는 "즐겨찾기
순서"라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올바르게 작업했다면 "즐겨찾기 순서.reg" 라는 파일이 만들어 집니다. 이 파일을 잘 보관해 두었다가 차후 윈도우를 재 설치하거나 시스템을 변경 시 더블클릭 해 주면 즐겨찾기 순서가 고스란히 복구됩니다.

▲ 즐겨찾기 백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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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즐겨찾기 복구하기

이번에는 앞의 (1), (2)에서 저장한 즐겨찾기 파일과 순서를 복구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C:\Documents and Settings\자신의 계정 이름\Favorites 폴더를 저장하는 방법으로 백업했다면 이 폴더를 그대로 복사해 주면 되고, IE의 "가져오기/내보내기 마법사"를 이용하였다면, 이미 언급한 바대로 "즐겨찾기
가져오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 즐겨찾기 복구하기 - "즐겨찾기 가져오기"

이렇게 즐겨찾기를 먼저 복구한 후, IE를 완전히 종료시킵니다. 이후 (2)번 단계에서 미리 만들어둔 즐겨찾기 순서 레지스트리 파일(즐겨찾기 순서.reg)을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지스트리 파일을 저장한 곳으로 이동하여 해당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레지스트리를 추가할 것인지를 묻습니다. 부담 갖지 말고 "예" 를 누르면 즐겨찾기 순서가 완벽하게 복구됩니다.

▲ 즐겨찾기 순서 복구하기 - 레지스트리 파일 불러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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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느 PC에서나 내 북마크를 열람하게 해 주는 온라인 북마크 사이트

로컬 PC에 저장된 북마크 파일은 이동성에 제약이 따릅니다. 다시 말해, 내 집안에 있는 PC 앞을 떠나 학교나 직장, 또는 게임방의 PC에서 북마크를 불러오는 것은 막막합니다. 물론, 요즘 누구나 갖고 있는 USB 메모리 등을 통하여 저장해 두고 다녀도 무방하지만, 항상 USB 포트를 찾아 고개를 숙이는 일이 반갑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른바 온라인 북마크 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Delicious, Netvibes 등의 종류도 많고, 형태도 많지만, 여기서는 국내 사이트인 한RSS를 소개합니다.
일반적으로 RSS 구독 사이트로만 널리 알려진 한RSS지만, 내 PC의 북마크를 불러와서 장소 불문하고 어느
PC에서든 북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도 있습니다.

우산 간단한 절차로 사이트에 가입하고, "내 즐겨찾기" 탭으로 이동합니다. 하단에 위치한 "부가기능"에서 "즐겨찾기 가져오기"를 클릭합니다.

▲ 온라인 북마크 저장 사이트 한RSS

우측에 있는 "찾아보기"를 눌러서 내 PC에 있는 즐겨찾기를 불러옵니다.

▲ 한RSS - 즐겨찾기 가져오기 (1)

앞에서 "즐겨찾기 내보내기"로 만들어둔 파일을 고른 후 "확인"을 누릅니다.

▲ 한RSS - 즐겨찾기 가져오기 (2)

아래 그림과 같이 즐겨찾기가 불려와 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한RSS - 즐겨찾기 가져오기 (3)

이렇게 불러온 즐겨찾기는 "편집"을 클릭하여 수정할 수 있습니다. 특정 즐겨찾기 사이트 하나 하나를 삭제하는 것은 물론이고, 특정 폴더를 통째로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 한RSS - 즐겨찾기 관리

한RSS로 불러온 즐겨찾기 역시 사용자가 임의로 지정한 순서를 무시합니다. 기본적으로 가나다 순으로만 배열이 되는데, 이 역시 임의로 지정이 가능합니다.
각각의 폴더 옆에 쓰여있는 "관리"를 클릭하면 임의로 즐겨찾기 순서를 바꿀 수 있습니다. 반면, 각각의 즐겨찾기 사이트 옆에 쓰여있는 "관리"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의 URL을 바꾸거나 이름을 바꾸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 한RSS - 즐겨찾기 순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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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즐겨찾기를 청소해 주는 Turbo Favorites Checker

즐겨찾기에 등록된 사이트들 중 오래된 것들의 경우 이미 없어졌거나 유효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쌓아온 수많은 즐겨찾기의 특성상 일일이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매우 번거롭게 마련입니다. Turbo Favorites Checker는 이렇듯 유효하지 않은 즐겨찾기를 자동으로 찾아내어 제거해 주는 가볍고, 간단한 프리웨어입니다.

Turbo Favorites Checker는 인스톨하여 사용할 수도 있고, 인스톨 없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인스톨을 한다면 작업을 저장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인스톨 하여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인스톨을 원하지 않는 유저라면 아래 그림에서 맨 하단에 있는 "No, do not install......"에 체크하여 주면 됩니다.

▲ Turbo Favorites Checker 인스톨 여부 결정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새로운 작업(Project)을 시작하거나, 기존의 작업을 불러오고 지우는 것을 선택하는
것부터 진행합니다. 여기서는 처음 작업하는 것을 전제로 맨 상단에 있는 "Create a new Project"를 선택하여
새로운 작업을 만들겠습니다.

▲ Turbo Favorites Checker 작업 지정

즐겨찾기가 저장된 폴더를 지정하는 단계입니다. IE와 파이어폭스를 설치 시 임의로 설치 폴더를 지정하지
않았다면 기본값 그대로 하단의 "Next"를 누르면 됩니다.
만약, 백업된 HTML 형태의 북마크 파일을 검사하고 싶다면, 세 번째에 있는 "I want to choose a bookmark
file"을 선택합니다.

▲ Turbo Favorites Checker - 북마크 파일이 저장된 경로 지정

이번에는 문제가 있는 북마크 검출 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지정하는 단계입니다.
먼저, "What to do with links that result in Page not not found (404) error?"는 사이트를 방문 시 404 에러 파일이 나타난 경우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지정하는 곳입니다.

Nothing	아무 일도 하지 않습니다.
Quarantine them	임시 저장소에 분리하여 둡니다. (기본값)
Fix and Quarantine them	문제를 수정하고 임시 저장소에 분리하여 둡니다.

그 아래에 있는 "What to do with links that fail to get connected (Connection error?)" 에서는 접속 장애가
발생 시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지정하는 것입니다. 맨 하단에 있는 "Also create a 'Dead Links' folder in my bookmarks so I can review dead links myself"에 체크하면 북마크 폴더에 Dead Link라는 하위 폴더를 하나 더 만들고 문제가 있는 북마크 사이트들을 한꺼번에 모아 둡니다. 그 아래에 있는 "Also create a text file with all dead links in my desktop", "Also handle Internet Server Errors (HTTP 500) as invalid shortcuts" 등은 아래 표에서 따로 정리하였습니다.

Also create a 'Dead Links' folder in my bookmarks so I can review dead links myself	북마크 폴더에 Dead Link라는 하위 폴더를 하나 더 만들고 문제가 있는 북마크 사이트들을 한꺼번에 모아 둡니다.
Also create a text file with all dead links in my desktop	텍스트 파일 형태로 문제가 있는 사이트들을 기록해 둡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파일은 바탕화면에 저장됩니다.
Also handle Internet Server Errors (HTTP 500) as invalid shortcuts	Internet Server Errors(HTTP 500) 역시 문제가 있는 즐겨찾기로 분류한다는 의미입니다. 500 에러의 경우 서버의 일시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것이 나타난다고 하여 반드시 그 즐겨찾기 사이트가 죽었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주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가령, 일시적인 방문자 폭증이나 트래픽 제한에 걸렸을 경우에도 500 에러가 뜹니다.

▲ Turbo Favorites Checker - 문제있는 즐겨찾기 처리 방법 지정

작업의 이름과 동시접속 횟수를 지정하는 단계입니다. 작업명은 아무 것이나 해도 무방하지만 동시접속 횟수는 주의하여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구식 모뎀과 같은 인터넷 접속 환경이라면 1~3으로 동시접속 횟수를 지정해 주는 것이 좋고, 초고속 인터넷이라면 5~6 정도가 좋습니다. 그러나 인터넷만 빠르다고 전부는 아닙니다. PC의 사양이 좋지 않다면 아무리 초고속 인터넷을 쓰고 있더라도 1~3 정도로 설정해야 합니다. 느린 CPU의 경우 동시접속 증가에 따른 부하는 견디지 못하고 그 사이트 접속에 실패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경우 멀쩡한 사이트를 죽은 사이트로 오인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자는 아무리 좋은 사양의 시스템이라고 하더라도 가급적 5를 넘기지 않을 것을 추천합니다. 동시접속 횟수가 증가할 수록 테스트의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Turbo Favorites Checker - 동시 접속 횟수 지정

테스트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알리는 단계입니다. 하단의 "Run"을 누르면 작업이 진행됩니다.

▲ Turbo Favorites Checker - 작업 준비 완료

빨간 바탕의 상태 막대에서 파란 막대가 올라가며 작업 진행 상황을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북마크 파일의
개수나 시스템 사양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은 다를 수 있으나,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 Turbo Favorites Checker - 스캔

작업이 완료되고 결과를 보여줍니다. 총 324개의 즐겨찾기 중 320개의 유효한 것(중복되지 않은 것)을 스캔하였습니다. 이 중 문제가 있는 즐겨찾기 사이트는 모두 31개이고, 임시 저장소에 따로 보관하였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 Turbo Favorites Checker - 검사 완료

마지막은, 검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를 지정하는 단계입니다.

Internet Explorer default, overwrite old bookmarks	IE의 기본 북마크 폴더(C:\Documents and Settings\자신의 계정 이름\Favorites) 안에 검사한 결과를 덮어씌웁니다. (기본값)
I want to specify a save-directory for IE bookmarks	특정한 임의의 폴더를 지정하여 그곳에 검사한 북마크 파일을 따로 저장해 둡니다.
I want to export to a bookmark file	즐겨찾기 내보내기 시 HTML 파일이 생성되는 것처럼, 검사한 결과를 HTML 파일 형태로 출력합니다.
Firefox default, overwrite old bookmarks.	파이어폭스의 경우 사용하는 것으로, 파이어폭스의 기본 북마크 폴더에 덮어 씌웁니다.

▲ Turbo Favorites Checker - 작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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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주요 브라우저의 북마크를 동기화 시켜주는 LinkSync

최신버전	2.0 Beta 2
지원 운영체제	Windows NT/XP
라이센스	프리웨어
제작사(자) 및 다운로드	Jim Losi

마지막으로 주요 브라우저의 북마크를 동기화 시켜주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관련한 것으로 유명한 Bookmarks Unifier라는 툴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자바 런타임을 별도로 깔아줘야 하는 아쉬움이 있고, 실제 사용 시에도 그리 직관적이지 못합니다.
따라서 윈도우 상에서 쓰기 쉽고, 직관적인 LinkSync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LinkSync는 자바 대신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NET Framework 1.1이 필요합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시키면 LinkSync의 메인 화면이 나타납니다. 가장 먼저 "Path Setting"로 이동하여
IE,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의 브라우저의 즐겨찾기가 지정된 폴더를 지정해 줘야 합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주요 브라우저를 모두를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각의 폴더 지정은 우측에 있는 아이콘을 누름으로써 작업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자동으로 즐겨찾기 폴더가 지정되므로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지정이 끝나면 반드시 하단의 "Save Paths" 버튼을 눌러줘야 합니다.

▲ LinkSync

이제 IE에서 파이어폭스로 북마크를 동기화시켜 보겠습니다. 먼저 좌측에서 IE를 택합니다. 좌측은 원본 브라우저를 지정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IE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우측에서는 동기화 시킬 브라우저를 택합니다. 따라서 파이어폭스를 지정했습니다.
단, 동기화 작업 시 주의할 것은 원본 브라우저를 실행시켜야 하고, 동기화 될 브라우저는 실행되지 않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예시에서와 같이 IE에서 파이어폭스로 동기화시키는 작업에서는 IE를 실행시키고, 파이어폭스는 완전히 종료되어 있어야 합니다.

▲ LinkSync로 IE에서 파이어폭스로 동기화 하기 (1)

상단 툴바에 있는 "Start Sync"를 누르면 동기화가 진행됩니다.

▲ LinkSync로 IE에서 파이어폭스로 동기화 하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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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늘지키고있어도비껴갈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