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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 17. 08:54

하프 파이프 보드
길이가 가장 짧은 보드는 하프파이프 보드로 140cm∼165cm까지 있다. 에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는 110cm이하로 허리가 잘룩한 모양이며, 곡예를 연상시키는 라이딩 되 슬로우 스피드, 그리고 점핑에 최적이다. 이런 보드는 거의가 앞 코와 꼬리가 위로 올라가 있으며 쉽게 회전이 되는데, 이러한 특징을 살리기 위해 소프트부츠와 쉘 바인딩을 함께 착용하도록 한다. 하프 파이프 보드는 모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레이스 보드
모양은 대칭형 또는 비대칭형으로 글라이드 표면이 길며 종종 월드컵 대회를 통해 테스트에 합격하면 직접 시장에 선보인다. 155cm∼180cm까지 있으며 효과적인 에지 길이는 160cm이다. 레이스 보드는 테크닉이 필요한데, 노련한 라이더들이 보드의 카빙 기능을 평가하기도 한다. 비대칭 레이스 보드는 유행을 쉽게 탄다. 옆이 더 길어서 분명히 재미있게 보인다. 월드컵 대회 때는 대칭과 비대칭 보드로 모두에서 우승을 해야 한다. 플렉스와 토전(비틀림)과 같은 요인들도 기술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다.


다용도 보드
다용도 보드는 보드 중에서 가장 큰 보드에 속하며, 프리 스타일, 알파인 스타일, 올 라운드 스타일 보드로 나누어진다.  

- 프리 스타일 보드
하프 파이프 보드 보다 약간 더 길고(150cm∼165cm까지) 가장 효과적인 에지 길이는 125cm이다. 셔블(Shovel:보드 앞 부분)이 길고 꼬리가 적당히 올라가 있다. 곡예 타기와 점프뿐만 아니라 이따금 하프 파이프 연습을 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에어나 트릭, 파우더 스노에서 라이딩 하기에 적합한 보드, 폭이 넓고, 전반적으로 부드럽다. 양 끝의 폭이 넓은 보드와 플렉스가 부드러운 보드만을 피하면 초보자의 입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 알파인 스타일 보드
150cm∼170cm까지 있으며 초보자부터 그 이상의 모든 라이더들이 선택할 수 있다. 가장 효과적인 에지 길이는 110cm∼135cm까지이다. 중간 길이의 셔블에 꼬리가 약간 올라가 있으며 가루눈을 포함해 모든 종류의 눈에서 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슬라룸, 자이언트 슬라룸 등 레이스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설계된 보드. 플렉스(휘어지는 강도)가 딱딱한 것이 특징이다. 능숙하게 타려면 테크닉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보자는 피하는 편이 좋다.

- 올 라운드 스타일 보드
알파인 스타일과 프리 스타일의 특성을 모두 갖춘 보드, 일반적으로 슬로프에서 프리 라이딩으로 안정된 성능을 발휘한다. 폭이 넓은 편이며, 플렉스가 부드러운 것이 많다. 초보자의 연습용으로 권하고 싶다.

 

보드장비 고르기

보드

구조
보드의 구조는 스키의 구조와 비슷하다. 사실 대부분의 보드가 스키 제작자들에 의해 태어난다. 알파인과 프리스타일 보드의 차이점은 구조에 있지 않고 디자인에 있다. 프리스타일 보드는 앞코와 뒤꼬리가 위로 올라갔기 때문에 에지를 덜 사용한다. 반면에 알파인보드는 앞코만 약간 올라가고 꼬리는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에지 전체를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다.

전장(全長)
노즈에서 테일까지의 길이. 세워서 제일 윗부분에서 잰 길이를 말하는 경우와 보드의 휘어진 부분에 따라서 잰 길이가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이펙티브 엣지
라이딩 도중에 실제로 눈과 접하는 부분. 전장보다 이 길이가 회전성과 안정성에 직접 관계된다.
캠버
평평한 면에 보드를 놓았을 때, 중앙부에 생기는 틈
노즈()
보드의 앞부분. 활주하는 동안 보드가 눈에 꽂히지 않도록 휘어져 있는데 이를 셔블이라고 한다.
숄더
노즈보다도 폭이 좀더 넓은 부분. 턴을 시작할 때 제일 먼저 눈과 닿는 부분이다. 이 폭을 노즈 폭이라고 한다.
사이드 커브
보드 측면의 커브. 이 커브가 깊을수록 작은 턴을 하기 쉽다.
웨이스트
보드 중앙 부근의 폭이 제일 좁은 부분. 알파인 스타일은 좁게, 프리 스타일은 넓게 만들어져 있다.

테일 쪽에서 제일 폭이 좁은 부분. 눈과 접히는 부분의 조금 뒷 부분이라고 한다. 이 폭을 테일 폭이라고 한다.
테일
보드의 뒷부분. 프리 스타일인 경우 휘어진 각도가 큰 경우가 많다. 이 휘어진 부분을 테일 킥이라고 한다.


보드 고르기
자신에게 맞는 스노보드를 고르는 포인트는 라이딩 스타일, 기술 레벨, 어떤 활주를 할 것인가, 어느 정도 능숙한가, 어떤 체격인가에 따라서 보드를 고른다. 우선 자신의 취향에 따라 보드의 타입이 결정된다. 원하는 스타일이 없으면 올 라운드 스타일 중에서 고르면 좋다. 최근에는 올 라운드 스타일의 보드에도 프리 스타일에 가까운 것이나, 알파인 스타일의 활주를 위한 것 등이 있어 프리 스타일 보드나 알파인 스타일의 보드보다 초보자가 사용하기 쉬운 것도 많다.
다음은 기술 레벨로 먼저 초보자용으로 사용하기 쉬운 보드를 골라야 한다. 다음은 체격에 맞는 사이즈를 정하고 디자인을 선택한다. 그전에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은, 좋은 샵을 고르는 것이다. 샵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점원의 조언을 받아야 하며, 이때 자신의 신장, 체중, 기술 레벨 그리고 원하는 스타일 등을 정확히 말한다. 이 것이 보드 고르기에 성공하는 최고의 비결이다.

보드의 길이는 스보보드의 경우 자신의 신장보다 짧은 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초보자에게는 15∼20cm 정도 짧은 보드가 적합하고 중급자라면 신장에서 10∼15cm 정도 짧은 길이를 선택하면 좋다. 보드의 폭은 길이와 밸런스, 보드의 종류, 세팅 각도에 따라 다르지만 양 끝 부분이 넓은 것이나 좁은 것은 초보자가 사용하기 어렵다. 실제로 발의 길이는 자신의 발 사이즈에 2∼4cm 더해진다. 또 보드의 종류에 따라서 스탠드 각도도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알파인 스타일은 각도가 크고 프리 스타일은 보드에 대하여 수직 방향으로 세팅한다.  

길이와 함께 중요한 것이 플렉스(휘어지는 강도)와 토션(뒤틀리는 강도)이다. 간단히 말하면 반발력이다. 라이딩 중의 스노보드에는 여러 가지 힘이 가해져, 휘어지기도 하고 뒤틀리기도 한다. 이런 휘어짐과 튀들림에 대한 반발력에 따라 회전성과 직진 안전성이 결정된다. 스키와 같이 스노보드도 반발력이 강할수록 직진 안정성과 고속 활주 때의 안정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반발력이 약하면 회전성이 높아진다. 초보자가 고른다면 어느 정도 부드러운 것을 고르는 편이 턴을 하기 쉽기 때문에 좋다. 그리고 프리 스타일의 보드 중에서 양 끝부분이 부드러운 것도 있으므로 고를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부츠

소프트 부츠
- 이너 부츠
아웃 셸의 안쪽 부분, 우레탄과 같은 부드러운 소재가 사용된다.
- 아웃 셸
부츠의 외측. 업 셸(부츠의 상부)에는 가죽이나 합피, 나일론 소재가 로어 셸(부츠의 하부)에는 고무, 우레탄, 나일론 등의 소재가 사용된다.
-
구두 바닥, 고무나 우레탄등이 사용된다. 충격 츱수, 보행시의 편안함 등에 중점을 두어 만들어진다.
-
정강이에 닿는 부분. 이너 부츠에 달려 있는 타입과 아웃 부츠에 달려 있는 타입, 또 텅이 달려 있지 않은 타입이 있다.
- 슈레이스
부츠를 묶는 구두 끈. 아웃 부츠뿐만 아니라, 이너 부츠도 슈레이스로 묶는 타입이 있다. 또 최근에는 슈레이스뿐만 아니라  벨트로만으로 고정하는 것도 있다.
- 벨크로 스트랩
끼우고 벗기기 쉬운 벨크로를 사용한 스트랩. 슈레이스만으로는 미처 고정이 되지 않는 부분에 사용. 착용감을 높이고 정강이 뜨는 것을 눌러 준다.


하드부츠
- 아웃 셸
부츠의 외측. 연질의 플라스틱이나 나일론 수지 등이 사용된다.
- 업 셸
부츠의 앵글피포트보다 윗부분. 이 모양이 부츠의 착용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
- 앵글 피포트
업 셸과 로어 셸을 잇는 부분. 발목의 움직임에 맞추어 복사뼈 부분에 위치한다. 이것이 발목이 움직이는 각도를 결정하는 포인트다
-
구두 바닥. 보행시의 편안함을 중시하며, 눈이 잘 묻지 않는 소재를 사용한 것, 착용시의 기능을 추구한 것 등 다양한 타입이 있다.
-
부츠의 혀로 정강이가 닿는 부분
- 버클
아웃부츠를 조이기 위한 금속 도구. 버클 수가 1, 3, 4인 타입이 있다. 수가 많을수록 착용할 때 섬세한 조정을 할 수 있는 반면 적을수록 신고 벗기가 쉽다는 이점도 있다.
- 로어 셸
부츠의 앵글 피포트 보다 아랫부분. 메이커나 모델에 따라서 두께가 다르다.

부츠 고르기
부츠에는 소프트 부츠와 하드 부츠가 있다. 이들 부츠는 라이딩 스타일과 보드에 따라서 구분되는데, 각각의 특성이 있다. 소프트 부츠는 발목을 돌리기 쉽고 가볍기 때문에 섬세한 엣징이 가능하다. 에어나 트릭을 즐기는 프리 스타일의 보드에는 소프트 부츠가 적당하다. 착용감도 워크 부츠나 트래킹용 부츠와 비슷하여 초보자에게도 저항감이 적다. 그러나 너무 부드러운 부츠는 초보자에게는 부적합하다. 발의 움직임이 보드에 잘 전해지지 않기 때문에 보드의 컨트롤이 어렵다.

하드부츠는 어느 정도 발목을 고정함으로써, 고속 활주를 할 때 하드 엣징을 하기 쉽다. 하이 스피드의 카핑 턴에서는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너무 딱딱한 부츠는 발의 움직임이 바로 보드에 전해져 보드를 컨트롤하기 어려우므로 초보자는 피한다. 같은 이유로 스키 부츠를 대용하는 것도 권하지 않겠다.
부츠 고르기의 포인트는 자신이 고른 보드에 맞는 것을 선택한다는 점이다. 프리 스타일의 보드라면 소프트부츠, 알파인 스타일의 보드라면 하드 부츠이다. 올 라운드 스타일의 보드인 경우는 알파인을 의식한 올 라운드 스타일의 보드로 확실한 스타일이 정해져 있거나, 스키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사람 이외에는 소프트 부츠가 적당하다.
부츠의 타입이 정해지면 다음은 착용감이다. 부츠는 발의 미묘한 체중 이동이나 힘을 전달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부츠라 해도 발이 움직이면 사용할 수 없다. 또 너무 조이거나 부분적으로 발이 닿는 부츠는 활주 도중 발에 심한 통증이 온다.
부츠를 고르는 방법은 신발을 고르는 방법과 같다. 사이즈가 같은 부츠라도 브랜드나 모델에 따라서 발의 폭, 발등의 높이, 발뒤꿈치의 조이는 정도가 다르다. 될 수 있으면 많은 부츠를 신어보고 골라야 한다. 이때, 단순히 발만 넣어 보지 말고 슈레이스나 버클을 잘 잠근 후 착용감을 비교한다. 부츠는 사용하는 동안 다소 늘어나므로, 약간 조이는 것을 고른다.

 

 

스키장비구입요령 2

- 소프트 바인딩 · 2스트랩
소프트 부츠의 바인딩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타입이다. 최근에는 보드의 움직임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베이스 플레이트가 없는 타입도 판매되고 있다.

- 소프트 바인딩 · 3스트랩
알파인 스타일의 움직임에 매치되는 타입이다. 월드컵 레이스에서 사용하는 선수도 있다.

- 하드 바인딩 ·1피스
부츠로부터 전해지는 힘을 더욱 직접적으로 보드에 전달하는 타입이다. 다소 무거운 것이 단점이다.

- 하드 바인딩 ·2피스
경량화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타입이다. 1피스에 비하면 무척 가볍지만 부츠로부터 전해지는 힘이 발 앞 부분 또는 정강이, 발뒤꿈치로 분산되기 때문에 보드의 뒤틀림이 생기기도 한다.

- 바인딩 고르기
부츠를 고정하는 바인딩은 부츠의 종류에 따라 소프트 부츠용인 소프트 바인딩, 하드 부츠용인 하드 바인딩이 있다. 소프트 바인딩은 라체트식 버클을 사용한 2스트랩이 주류이다. 이 밖에도 알파인 스타일 움직임에 대응하는 3스트랩과 3번째 스트랩을 떼어낼 수 있는 것 등이 있다. 고를 때에는 먼저 자신의 보드에 세트할 수 있느냐가 첫째 조건이다. 서로 다른 메이커일 때는 모양이 달라 세트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 부츠와 맞아야 하므로 반드시 실제로 착용해 보고 나서 고르는 것이 좋다.  

스노보드는 리프트를 탈 때를 비롯하여 스키보다 착탈 횟수가 매우 많다. 버클의 종류에 따라서 여러 가지 타입이 판매되고 있으므로, 실제로 조작해 보고 나서 사용하기 쉬운 것을 고른다. 하드 바인딩은 프런트 또는 힐의 버클로 장착하는 원터치 방식이다. 이것도 실제로 부츠를 신고 고정해 보고 골라야 한다. 부츠의 모양과 바인딩의 모양이 맞지 않으면 활주할 때 뜨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신중히 골라야 한다. 또 하드 바인딩에는 구조면에서 1피스와 2피스, 두 가지 타입이 있다. 1피스는 부츠로부터 파워가 바로 전해지는 특성이, 2피스는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보드 웨어

- 프리 스타일 웨어
헐렁한 실루엣은 움직이기 쉽게, 길이가 긴 재킷은 눈 위에 앉았을 때 엉덩이를 젖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상의는 재킷과 풀 오버 타입 외에 스웨터와 비슷한 것도 있다. 하의는 팬츠 타입과 오버 올 타입이 있는데, 모두 헐렁한 실루엣이 주류를 이룬다.

- 알파인 스타일 웨어
팬츠는 스피드를 의식한 타이트 실루엣. 재킷은 유럽풍의 프린트물이 많다. 알파인 스타일 경기용 레이싱 슈트. 스키와 같이 공기 저항을 적게 하는 1피스가 일반적이다.

- 보드 웨어 고르기
눈 위에서 즐기는 스노보드 웨어를 고르는 포인트는 스키와 같다. 보온성이 낮으면 몸이 얼고 방수성, 발수성이 높지 않으면 온몸이 젖는다. 말하자면 따뜻하고 물에 강한 점이 웨어 고르기의 기본이다. 스노보드 웨어는 스키 웨어와 무엇이 다를까? 가장 큰 차이점은 몸을 움직이기 쉬워야 한다는 점이다. 스노보드는 스키에 비하여 바디 액션의 종류가 많고, 거친 움직임이 요구되기도 한다. 이러한 스노보드의 움직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입었을 때 전신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실제로 입어 보고 어깨를 움직이기도 하고, 몸을 비틀기도 하고 무릎을 굽혀 보기도 한다. 또 바인딩의 착탈이나 잠시 휴식을 취할 때 등, 스키보다 웨어가 눈에 직접 닿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러므로 특히 엉덩이나 무릎, 팔꿈치 등의 방수 가공이 필요하다. 그밖에도 엉덩이나 무릎 등에 패드가 들어 있는 것도 있다. 아무래도 넘어지는 횟수가 많은 초보자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패드의 위치와 몸의 위치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최근의 스노보드의 패션으로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짙은 회색이나 검정, 카키와 같은 어두운 계통의 컬러로 만들어진 헐렁한 실루엣이다. 거리 패션의 흐름을 반영한 이러한 스타일은 프리 스타일이 확실히 트랜드로 되어 있으나, 실루엣 면에서는 이치에 맞는다. 헐렁한 실루엣은 몸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므로 보다 화려한 트릭과 점프에 도전하는 프리 스타일의 보더에게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또 재킷도 엉덩이를 땅에 붙이는 횟수가 많은 스노보드의 특징에 매치된다.

알파인 스타일의 패션으로는 레이스를 떠올리게 하는 스트레치 계통의 소재를 사용한 몸에 꼭 맞는 타입이 선호되고 있다. 또 알파인 스타일은 미국이나 캐나다보다 유럽이 주류를 이룬다. 유럽풍의 색깔이나 프린트물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프리스타일이든 알파인 스타일이든 사이즈만 맞으면 웨어는 일단 O,K. 그 후 자신의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면 된다.

 

 

액세서리

슬로프에서 보다 쾌적하게 지낼 수 있다면, 스노보드는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안전에 항상 조심하면서 즐겨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여기서 필요한 것이 스노보드용 액세서리이다. 리슈코드, 덱 패드, 장갑, 선그라스·고글, 모자 외에도 힙 패드나 무릎 패드 등, 웨어 안쪽에 부착하는 보호대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이것은 초보자에게는 고마운 용품들이다. 세게 넘어져도 엉덩이나 무릎을 어느 정도 보호해 준다.  

- 리슈 코드   
스노보드를 신을 때 반드시 발 앞 부분에 부착하여 미끄럼을 방지한다. 스키와는 달리 스노보드는 눈에서 넘어질 때에도 보드는 발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이 리슈 코드는 바인딩을 착탈할 때, 부주의로 보드가 언덕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 스노보드용 글러브
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스노보드에서는 설면에 손을 짚는 횟수가 매우 많다. 그렇기 때문에 글러브는 패션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능성이 더욱 중요한 아이템이다. 방수성과 내구성이 좋고 눈이 쉽게 들어가지 않는 목이 긴 것이 좋다.


- 선글라스·고글
맑은 날은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눈보라가 칠 때에는 기계를 확보해 준다. 선글라스나 고글도 눈 위에서는 필수품이지만 안정성을 생각하여 충격에 강하고 얼굴 쪽으로 넘어져도 상처를 입지 않은 것을 고른다. 초보자인 경우에는 넘어져도 잘 벗겨지지 않는 타입을 권하고 싶다.

- 모자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해 줄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엣지나 딱딱한 아이스 밴으로부터 중요한 머리를 보호해 준다. 초보자는 반드시 써야 한다.

그림자료: http://www.k2snowboar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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