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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해가 되는 경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6. 10:20

커피가 해가 되는 경우는 우선 위장이다. 커피는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위산 분비가

많은 사람은 피해야 한다. 이 경우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와 그렇지 않은 커피 모두 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위식도 역류가 있는 경우, 과민성 대장염이 있는 경우에는 커피가 증세를

악화시키고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고 이 교수는 지적하고 있다. 커피는 혈압을

일시적으로 올리는 기능도 갖고 있다.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면

혈압이 더 올라간다. 그러니 이로 인해 지속적으로 혈압이 오르거나 수명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심장병이 있는 경우 커피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는 객관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낭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모든 유형의 커피는 피하는게 좋다.

커피는 담낭을 수축시켜 담낭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루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경우 뼈에서 칼슘이 더 빨리 빠져 나가도록 하므로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지나친 커피는 피하는게 바람직하다. 콜레스테롤에 대한 효과는 필터를 사용해 거른 커피나

인스턴스 커피는 나쁜 영향이 없으나 유럽식 커피(커피를 담은 상태에서 끓이는 것)는

콜레스테롤을 올린다는 연구가 여럿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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