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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잔주름의 원흉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10. 21:04

10명중 9명은 햇빛이 잔주름을 만든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것으로 울산대의대 서울 중앙

병원 피부과 성경제교수팀이 올 상반기 성인 7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학계에선 햇빛을 잔주름의 주원인으로 보고 있지만 잔주름이 햇빛 때문에 생긴다는 응답은

8.4%에 불과했다. 잔주름과 '일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는 나이 때문이라는 응답이 37%로

가장 많았다. 또 피부건조 스트레스 등으로 생기는 것으로 잘못알고 있는 경우도 많았다.

10명 중 3명은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는 햇빛 화상의 경험자였다.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자는

35.9%에 불과했다. 성교수는 "어려서 햇빛 화상을 입은 사람은 성인이 돼 피부암에 걸릴 위

험이 크다"며 "자외선차단제는 한여름뿐만 아니라 4-10월과 구름이 낀 날에도 사용해야 한

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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