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알레르기 (3)
생활상식 자료실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서 체질과 증상에 따라 치료하면 여드름 치료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탕약과 약침, 한방팩으로 3개월 치료하면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폐가 열을 받아 기혈 순환이 원활치 못해 생기는, 좁쌀만하게 솟는 붉은 발진 여드름은 오미자 천문동 황련 등으로 만든 '청폐탕'은 폐의 열을 내려 치료한다. 누릇누릇 곪는 여드름은 위장에 문제가 있어 생기는데, 위의 열을 다스리는 '청위탕'으로 잡는다. 몸이 허약하고 배탈이 잘 나고 하열이 생기고 피곤한 증상을 동반한 여드름에는 반하 진피 등으로 만든 '건비탕'을 쓴다. 순수 한약재로 만든 '옥용팩'은 피부의 불순물을 없애주고 영양분을 보충해 피부에 윤택과 탄력을 준다. "여드름이 났다고 해서 피부에만 집착하지 말고 생활습관 등이 잘못돼 몸 ..
(서울=연합뉴스) 함보현 기자 = 「오래 살고 싶으면 우유 절대로 마시지 마라」(프랭크 오스키 지음. 이효순 옮김)는 '우유는 완전한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그 유해성을 주장한 책이다. 존스 홉킨스 의과대 교수를 지낸 저자는 모유가 아닌 우유를 먹고 자란 유아들의 질병과 돌연사에 관심을 갖고 상호관련성을 연구했다. 그는 임상사례를 분석한결과 유아기 '철분 결핍성 빈혈'의 주범이 우유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우유의 인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또 인류의 대부분(약 85%)은 우유를 분해해 체내에 흡수하도록 돕는 효소 '락타아제'를 결핍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우유의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사람은 일부 백인과 유목민뿐이라고 주장한다. 더욱이 소화되지 않은 우유는 장에서 독소역..
우리 몸의 면역계는 병원체가 들어오면 대항하여 우리의 몸을 보호함으로써 항상성을 유지시킨다. 즉 생체에 이물질이 침입하면 이물질에만 반응하는 항체가 만들어지는데 이 떄 몸 안에 들어온 물질을 항원이라고 한다. 그 후 또다시 몸 안으로 똑같은 항원이 침입하면 이미 만들어진 항체와 침입한 항원이 결합하여 항원이 무해화되고 신체가 방어된다. 이 같은 반응을 면역이라고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신체가 항원에 대하여 일어난 반응이 생체에 불리하게 일어나는 경우 알레르기라 하고 알레르기 반응의 원인이 되는 항원을 알레르겐이라고 한다. 1. 알레르기의 원인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알레르기성 체질 또는 특이체질이라 하며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는 항원의 종류, 항체의 종류, 개인의 체질에 따라 일정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