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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자료실
풋콩을 두 다발 샀더랍니다. 근데,풋콩은 풋이어서 그런건지,껍질이 벗기기가 어렵더군요. 껍질까는데만,몇 시간 걸린 후에 내가 이걸 왜 샀을까...싶어요. 그저 몸에 좋은 콩,,제철음식 좀 먹어 보겠다고 애는 쓰는데,,, 콩 까본지가 오래 되서 한 번 손으로 까보고는 싶고,,,소원은 풀었지만,, 자제해야 할 자세죠. 흙도라지를 샀습니다. 통통한게 신선한게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난제는 껍질 벗기기... 제가 비법을 소개하자면, 물을 팔 팔 끓입니다. 물에 씻은 흙도라지를 넣었다 몇 초후 뺍니다. 껍질을 벗겨보세요. 가는 줄기까지 잘 벗겨집니다. 그냥 칼로 돌려치기 하는 것보다는 몇 배 시간이 줍니다. 비법 맞을 겁니다. 하지만,젤로 좋은 것은 믿을 만한 곳에서 손질된 도라지를 한 봉 사는 겁니다. 한 달 전..
다가구주택에 사시는 분들이 꽤 많지요. 단독주택의 방하나 혹은 둘씩 분할해서 여러가구가 함께 쓴다거나 하는 경우들... 특히 자취하는 학생, 혼자사는 직장인, 신혼초에 이런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때 항상 걸리는 점이 각종 공과금이 과도하게 많이 나온다는 점이지요. 그중에 전기요금, 상하수도료 등은 누진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한 가구가 쓸때보다 다가구가 쓰게되면 누진제의 무서움을 몸으로 느끼게 되지요. 실제로 원룸에 혼자 살때 전기료 4천원 정도 냈던 사람이 다가구로 이사후에 5만원을 냈다거나 하는 사례는 수도없이 많지요. 우리가 쓰는 주택용 전기요금은 누진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1주택에 여러 가구가 거주하는 경우, 각기 가구가 따로 쓸때보다 더 많은 전기요금을 내게 되지요. 이럴때 해결책은 두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