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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와 말라카 해협은 해적들의 천국
6개월 전 소말리아 모가디슈 인근 해상에서 해적에게 납치됐던 마부노1·2호가 마침내 모국(母國) 땅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중국인·베트남인·인도인 등 다른 20명과 함께 잡혔다 풀려난 한국인 피랍자 4명은 ‘해적’이란 말만 나와도 치를 떨었다. 그만큼 소말리아 해적은 잔인하고 집요했다. 국적(國籍)을 불문하고 배를 납치했고, 석방 협상 내내 폭력을 멈추지 않았다. 철 모르는 10대 어린이까지 총을 들고 아버지뻘인 피랍자들을 괴롭혔다.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할 종족입니다. 사람도 아닙니다.”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낸 끝에 풀려난 마부노1·2호의 한석호(40) 선장. ‘자유의 몸’이 됐다는 기쁨도 잠시인 듯, 해적 얘기가 나오자마자 격한 감정을 분출했다. 그는 석방 뒤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놈들은 피..
생활정보
2007. 11. 25.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