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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내부 철저히 보는 노하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18. 07:13

주방은 주부가 하루를 보내는 생활공간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꼼꼼히 살펴야한다. 싱크대 높이가 적당한가, 수납공간은 여유가 있는가, 냉장고 자리가 편리한 위치인가, 식탁놓을 자리가 충분한가, 싱크대 아래 막음판(걸래받이)이 착탈이 가능한가. 주방 동선이 비효 율적이지는 않은가 등을 살핀다. 또 위생문제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도 살핀다.

화장실이나 주방의 냄새가 잘 배출되지 않으면 곤란하다.

화장실은 가급적 외부로 창문이 나있는 것이 환풍기만 달려 있는 것보다 좋다.

방마다 전기, 전화,TV, 케이블TV선은 있는지 확인한다.

에어컨전용콘센트와 물빼기 구멍이 설치되어 있는지, 온도 조절기가 방마다 설치돼 있는지도 확인한다.

발코니와 다용도실의 활용도 및 배수시설을 확인하도록 한다.

세탁기를 두어야 하므로 수도시설은 잘돼 있는지, 물이 고일 염려는 없는지 배수나 환기시설도 잘 살펴야 한다. 또 기존에 사용한 세탁기의 크기를 놓을 수 있는 면적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장식장이 분양가에 포함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거실의 경우 인테리어상 장식장을 배치해 두는데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는 원목 장식장이 실제 입주때는 원목이 아닌 다른 자재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안내도우미에게 물어보도록 한다.

조명등의 경우, 전기 소모가 많은지 확인한다.

조명등 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지지만 전기소모량이 많은 조명등으로 방마다 배치되어 있다면 전기료가 만만치 않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아파트가 안목치수로 분양하므로 전용면적에 비해 공간이 넓어 보인다. 각 방의 프라이버시가 잘 지켜지도록 설계가 됐는지 가족의 수나 연령에 맞는 방수와 방크기가 적당한지 외부에서 문을 열면 내부가 완전히 오픈되는 설계는 아닌지 등도 체크할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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