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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을 넓게쓰는 요령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18. 07:14

▶ 거울을 사용한다

거울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 시각적인 효과를 노린다.

소파가 놓인 벽면에 큰 거울을 부착해본다거나 세워둘 수 있는 긴 길이의 거울을 거실 한쪽 벽면에 놓는다.

거울에 비친 공간의 모습 때문에 두 배로 넓어 보인다.

디자인이 특이한 거울을 써도 좋고 거울 자체가 심플 하다면 주변에 작은 테이블이나 화분등을 배치해 장식적인 효과를 노려도 괜찮다.

▶무거운 장식은 피한다

집안 인테리어는 가볍고 심플하게 한다.

특히 창가 커튼이나 식탁보 등 패브릭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 경우 바닥에 끌릴 만큼 긴 길이나 디자인이 복잡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아이템은 피하고 단순한 디자인을 골라야 집안이 넓게 보인다.

▶밝고 연한 색상으로 통일한다

색이 연한 원단을 골라 커튼 테이블보 침구 등 전체적인 분위기를 통일한다.

한 공간에 너무 많은 색을 집어 넣으면 산만해 보일 수가 있다.

칼라중에는 하얀색이 가장 공간을 넓고 쾌적하게 보이므로 흰색 패딩 침구나 흰색 레이스가 달린 쿠션 등 디자인을 약간씩 변형시켜 배치한다.

▶개성있는 조명을 선택한다

넓게 보이려는 목적으로 전체적인 집안 장식을 절제하기만 하면 심심해 보일뿐 아니라 오히려 공간감이 없어져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이때는 조명처럼 기본적인 살림들을 개성이 강한 디자인으로 골라 시선을 유도한다.

형광등같은 직접 조명보다는 간접 조명이 집안 분위기를 훨씬 부드럽고 멋스럽게 만든다.

▶가로 시트지를 벽에 붙인다

페인트를 칠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종이나 시트지를 활용하면 허전한 벽면에 금방 생기가 돈다. 하지만 좁은 집에 화려한 시트지 부착은 금물이다.

▶두꺼운 가로줄 문양의 띠가 적당하다

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무늬 때문에 공간이 확대되어 보이는 착시효과를 일으킨다. 특히 띠 색상은 벽면보다 한 톤 밝은 것이 좋다.

▶키 큰 가구는 모서리 부분에 밀어 놓는다

장롱처럼 큰 가구는 어쩔 수 없이 벽면에 붙여놓지만 수납장 등 다른 종류의 키 큰 가구라면 되도록 벽면 모서리 부분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또는 방문 뒤쪽 벽면 등에 세워 방에 들어 섰을 때 시야를 가로막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넓어 보이는 집안 만들기의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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