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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지혜 180개(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19. 09:05

61. 곰팡이 생기면 분무기로 락스 뿌려

습기 때문에 벽지, 베란다, 벽, 욕실 등에 생긴 곰팡이는 분무기에 락스를 넣고 물을 조금 섞은후 뿌려주면 깨끗이 제거된다.

62. 칫솔로 에어컨 틈세 먼지 긁어내

에어컨의 좁은 틈새를 청소할 때는 칫솔로 쌓인 먼지를 긁어낸 후

진공청소기 노즐 끝에 빨대를 2-3개 꽂고 테이프로 고정시켜 빨아들이면 깨끗하게 된다.

63. 냉장고에 쑥 넣어두면 냄새 없어져

냉장고 냄새 제거엔 쑥이 좋다. 쑥을 비닐봉지에 넣고 입구를 벌린 다음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시간이 지나 쑥이 마르면 새 쑥으로 갈아줘야 한다.

64. 벽지에 묻은 손때 식빵으로 지워

아이들 손때가 얼룩덜룩해진 벽지는 말랑말랑한 식빵으로 문지르면 된다. 또 벽의 전기 스위치는 고무지우개를 이용하면 깨끗해진다.

65. 아이스크림은 랩 씌워 보관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보관할 때는 표면을 평평하게 만든 다음 그 위에 랩을 씌운다.

랩을 씌우지 않으면 아이스크림에 냉장고 냄새가 배어 나중에 먹을 때 맛이 없다.

66. 햇빛에 그을린 피부엔 다시마 팩

햇빛에 그을린 피부에는 다시마 팩이 좋다.

다시마를 물에 불려 물과 함께 믹서에 잘 간 다음 끈적끈적해지면 얼굴에 가제를 얹고 바르고 20분쯤 후 씻어내면 된다

67. 표백제 냄새 제거엔 식초가 좋아

세면장이나 주방을 표백제로 청소하면 고약한 냄새가 남는다.

이때 식초 몇 방울을 뿌려주면 표백제 냄새가 금세 사라진다.

68. 얼마 안 남은 립스틱 팔레트에 부어

얼마 남지 않은 립스틱은 못 쓰는 숟가락으로 덜어내어 라이터로 숟가락 밑을 가열해 녹인다. 녹은 립스틱을 팔레트에 부어 사용하면 된다.

69. 감자 요리할 땐 미리 찬물에 담궈

감자요리를 할 때 감자를 먼저 썰어서 찬물에 5분정도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뺀후 요리를 하면 감자가 쉽게 부스러지지 않는다.

70. 손에 음식 냄새 식초물로 없애

마늘과 생선 등 식품을 조리하고 나면 손에 고약한 냄새가 벤다.

이때 식초를 섞은 물로 손을 씻으면 냄새가 쉽게 가신다.

71. 플라스틱 장난감 치약으로 닦아

아이들 손때가 묻어 더러워진 플라스틱 장난감을 씻을 때는 치약을 묻혀 닦으면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72. 비스킷 보관할 땐 각설탕 넣어

비스킷을 바삭한 상태로 보존하려면 보관통에 넣을 때 각설탕 한개를 같이 넣는다.

설탕이 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바삭한 상태가 지속된다.

73. 맛없는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맛없는 복숭아는 병조림을 만들어 먹는다.

물과 설탕을 같은 비율로 섞어 끊인 물에 껍질을 벗긴 복숭아를 알맞게 잘라 집어넣고 끊인 후 식혀 냉장고에 보관한다.

74. 다리에 쌓인 피로 풀어주는 법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가장 쉬운 방법은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는 것이다.

세수대야에 물을 붓고 다리를 담근 채 마사지를 해주면 피로가 쉽게 풀린다.

75. 사탕, 땅콩 캔 화분으로 쓰기

사탕이나 땅콩이 들어 있는 캔을 화분으로 사용하기 좋다.

바닥에 못을 대고 망치로 구멍을 4 - 5개 뚫어 물이 빠질 수 있게 해주고, 뚜껑은 물받이로 이용하면 된다.

76. 마땅히 내놓을 차가 없을 때는

손님이 갑자기 찾아왔을 때 마땅히 내놓을 차가 없을 때는 난처하다.

이때 어린이에게는 우유를 젊은 사람에게는 레몬조각을 띄운 생수를 한잔 내면 차 대용품으로 손색없다.

77. 조림에 간 맞출 때는

조림에 간을 할 때에는 먼저 식초와 설탕을 넣어서 단맛을 낸 다음 마지막으로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고기나 야채 조림은 어느 정도 익은 후에 조미료를 넣는다.

78. 잡초 뽑을 때는 포크로

정원의 잡초를 뽑을 때는 못쓰는 포크를 이용해서 뿌리째로 파낸다. 포크는 삽보다 셈세한 작업이 가능하므로 훨씬 간편하게 뽑아낼 수 있다.

79. 열대과일을 보존하는 법

바나나나 파인애플 같은 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보존하면 쉽게 변색되고 잘 썩는다.

실온에서 보존하다가 먹을 만큼 적당히 익으면 먹기 직전에 냉장고에 넣는 것이 좋다.

80. 옥수수는 삶은 후 냉동시켜 보관

옥수수는 상하기 쉬운 음식이므로 보관을 잘해야 한다.

옥수수를 까서 모두 삶은 다음 냉동시켜 두면 먹을 때마다 다시 쪄서 먹으면 오래 먹을 수 있다.

81. 맛있는 초고추장을 만들려면

맛있는 초고추장을 만들려면 설탕대신 오렌지 주스를 넣고 섞는다. 너무 달지 않고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82. 생고추를 보관하려면

고추 값이 쌀 때 생고추를 사서 간 다음 냉동실에 보관한다.

김치를 담글 때나 생고추가 필요한 요리를 할 때 조금씩 꺼내 쓰면 요긴하다.

83. 떡을 썰 때 칼에 붙지 않게 하려면

떡을 썰 때, 칼에 붙지 않게 하려면 칼에 비닐랩을 감싸거나 떡에 비닐랩을 씌운 후 썬다. 떡이 붙지 않고 깨끗하게 썰어진다.

84. 원두커피 찌꺼기 활용법

원두커피 찌꺼기에는 유지방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칼이나 바늘을 보관할 때 쓴다.

칼이나 바늘이 쉽게 녹이 슬지 않는다.

85. 스푼에 윤이 나게 하려면

오래된 스푼과 젓가락에 윤이 나게 하려면 소다를 섞은 물에 담가둔다.

뜨거운 물 1L 에 소다를 3큰술 타서 섞은 후 하룻밤 담가두면 번쩍번쩍 윤이 난다.

86. 햇볕으로 이불을 소독할 땐

이불은 습기를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햇볕 소독을 해주는게 좋다.

약간 흐린날엔 이불위에 검은색 천이나 비닐을 덮어주면 태양열을 많이 흡수할 수 있다.

87. 생선뼈 발라내는 법

생선뼈를 일일이 발라내기란 여간 쉽지 않다.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먼저 배를 가르고 몸통을 뒤집어서 칼로 몇 번 두드리면 감쪽같이 뼈가 발라진다

88. 맑은 국물맛을 내려면

콩나물이나 오뎅국 등 맑은 국을 끊일 때 양배추와 양파, 다시마를 넣고 끊이면 인공조미료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국물이 된다.

간은 소금이나 간장으로 맞춘다.

89. 국이 쉽게 식지 않도록 하려면

날씨가 싸늘하면 국을 끊여도 금방 식는다. 국을 끊일 때 녹말가루를 조금 풀어 넣으면 오랫동안 국이 식지 않는다.

90. 집을 오래 비울 때 화분 관리

여러날 집을 비워야 할 때가 종종 있는데 이 경우 화분관리를 어떻게 할까?

이럴 때는 화분 옆에 물을 가득 담은 양동이를 갖다 놓고 적신 수건을 화분의 흙과 양동이의 물에 걸쳐둔다.

이렇게 하면 모세관현상에 의해 물이 조금 공급되어 화초나 식물이 말라죽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91. 꽃병의 생화를 오래가게 하려면

꽃병에 꽂아 놓은 생화를 오래가게 하려면 자른 부위를 불에 살짝 태우거나 물 속에 중성 세제를 섞어주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도 꽃병 속의 수온이 높아지면 큰 효과를 낼 수 없다.

그러므로 더운 여름철에도 무엇보다도 물을 자주 갈아주도록 하여 냉장고 속의 차가운 냉수를 넣어 주면 싱싱한 꽃을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다.

92. 밤에 잠이 잘 안올때는

일찍 자려고 자리에 누웠지만 좀처럼 잠이 잘 오지 않을 때가 간혹 있다.

그런 경우에는 자려고 노력할 수록 오히려 정신이 더욱 말똥말똥해지게 마련이다.

잠을 이루지 못할 때는 대개 갖가지 잡념이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이런 대는 엄지발가락을 손으로 구부려 준다.

그렇게 하면 머리에 모여 있던 혈액이 엄지발가락 쪽으로 몰려가기 때문에 잡념이 사라지고 쉽게 잠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양파를 여러 토막으로 잘라서 머리맡에 놓아 두어 본다.

사람은 똑같은 소리나 냄새가 계속되면 잠이 온다고 한다.

보슬보슬 내리는 빗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금방 졸음이 오는 것도 그런 이유이다.

또 신경이 피로해 있을 때나 근심에는 식초를 한 찻숟가락 마시면 신기하리만큼 잠이 잘 온다.

93. 유리창 찌든 때는 랩으로

찌든 때가 낀 유리창에 우선 세제를 뿌린다. 그 위에 랩을 붙이고 그대로 10분정도 놔둔다.

그리고 나서 랩을 벗겨내고 걸레로 닦아내면 간단하게 때를 벗길 수 있다.

랩을 씌워 때를 불려주었기 때문이다. 기름때도 같은 요령으로 벗겨 낼 수 있다.

94. 유리그릇 오래 쓰려면

열처리를 하는 방법이다. 유리그릇을 사면 우선 10퍼센트의 소금물에 그릇을 넣고 한참 동안 끊인다.

이것이 간단한 열처리다. 그러면 잘 깨지지도 않고 유리 자체도 맑아져 유리그릇을 오래 쓸 수 있게된다.

95. 남은 튀김옷으로 설거지를

튀김을 하거나 부침을 하고 나서 남은 밀가루는 식기 세제로 쓰면 좋다.

남은 밀가루를 미지근한 물에 녹여서 이것을 가지고 식기를 닦으면 기름때도 잘 빠진다.

주의할 것은 너무 진하게 쓰면 배수구가 막히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따뜻한 물에 엷게 풀어서 쓰도록 한다.

96. 갑자기 딸국질이 나면

엄지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을 모아 울대를 쥐고 누르면서 숨을 잠깐 멈추고 있으면 호흡리듬이 바뀌어 딸국질이 멈추게 된다

또 하품을 참아야 할 곳에서 하품이 나오면 얼른 어금니를 꽉 문다거나 혀를 윗입술을 핥아주면 멈출 수 있다.

97. 넥타이 세탁법

넥타이는 어떻게 빨아야 할까? 물론 비벼 빨아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세탁기에 넣어서 돌려도 안된다.

평평한 바닥에 죽 펴놓고 부드럽게 솔질을 해서 빠는 방법이 바이어스로 재단한 넥타이가 비틀어지지 않게 세탁하는 방법이다.

헹굴 때도 가볍게 흔들어 헹구고 절대로 짜지 말고 그대로 펴서 말린다.

98. 들러붙은 랩은 냉동실에

쓰던 랩의 끝을 찾으려고 해도 여간해서 안될 때가 있다. 이런 때는 따뜻하게 하거나 반대로 차갑게 하는 방법이 있다.

랩을 잠깐 동안 냉동실에 넣었다가 빼내 빨래를 짜듯이 비틀어주면 손쉽게 끝을 찾을 수 있다.

99. 비닐봉지를 깔대기 대신으로

소금등 양념을 양념통에 옮겨 담을 때 병입이 작으면 흘리기가 일쑤다. 이럴 때는 빳빳한 조미료 봉지를 깔대기 대신에 재활용한다.

봉지의 한쪽 귀퉁이를 조금만 삼각으로 잘라낸다. 이때 나무젓가락을 한 개 꼽는다.

깔대기 없이도 흘리지 않고 양념을 옮겨 담을 수 있을 것이다.

100. 겹쳐진 컵이 빠지지 않으면

글라스 종류는 위, 아래의 압력보다 양옆으로 주어지는 압력이 더 약하다. 그래서 겹치면 깨지기 쉬운 것이다.

아차 하는 순간에 겹쳐져 빠져나오지 않으면 두컵을 미지근한 물에 담그고 안쪽 컵에는 차가운 물을 넣고 당분간 방치시켜 놓는다.

그러면 온도차로 바깥쪽은 팽창하고 안쪽은 수축되어 간단하게 떨어진다.

101. 생선뼈째 익히려면 콩을 깔고 조리해야

생선은 뼈째 먹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다.

생선을 뼈째 조리하기 위해서는 냄비 바닥에 콩을 깔고 콩 위에 생선토막을 얹어 조리하면 생선이 충분히 익어 뼈째 먹을 수 있게된다.

이렇게 하면 콩에도 간이 적당히 베어 콩을 따로 요리할 필요가 없게된다.

102. 표백제 냄새는 식초로 말끔히

표백제나 세제의 냄새를 없애고 싶을 때는 마지막 행금물에 식초를 풀고 세탁물을 잠시 담갔다가 꺼내면 된다.

부엌이나 화장실을 표백제로 소독한 후에도 식초를 탄 물로 마무리를 해주면 표백제 냄새가 제거된다.

한편 식초는 옷의 탄력성을 좋게 하고 좀도 방지해 준다.

또 탈색되기 쉬운 옷은 세제와 함께 식초를 넣고 빨면 탈색방지 효과도 볼 수 있다.

103. 신선하게 굴을 씻는 방법

굴을 잘 씻으려면 무를 갈아 그 속에 굴을 넣고 씻으면 굴의 끈끈한 즙이 모두 빠진다.

그런 다음 옅은 소금물에 체에 바친 굴을 담갔다 꺼내는 식으로 두세 번 씻는다.

깨끗이 씻는다고 손으로 망가질 수 있으므로 손은 쓰지 말고 물에만 행궈내는게 중요하다.

104. 미지근한 맥주 얼음을 넣어 마시면 좋다

갑자기 손님이 들어닥쳤을때 차갑게 해놓은 맥주가 없으면 비상 방법으로 맥주에 얼음을 넣어 마셔보자.

혹 얼음으로 맥주 특유의 맛이 없어지고 싱거워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않아도 된다.

소주에 비해 맥주는 빨리 마시지 때문에 맥주의 진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105. 주방의 기름때는 기름으로 닦는다

부엌, 특히 가스레인지 주위는 항상 기름때가 있어서 미끈미끈하다.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타일의 기름때를 닦을 때는 식용류를 헝겊에 묻혀 닦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기름기는 세제보다 기름으로 말끔하게 닦인다.

106. 소의 요리시 부위별 용도는

- 목심 : 국거리나 장조림용으로도 좋고 특히 불고기를 하면 깊은 맛이 느껴진다.

- 갈비부위 : 갈비의 위쪽으로 매우 부드러워 노약자들이 먹기에 좋다.

- 양지머리. 가슴살 : 질긴 부위이므로 오래 끊이는 요리에 좋다. 깨끗한 육수를 만드는데 적합하다.

-사태, 양지 : 탕이나 찜등에 적합하다.

- 채끝 :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고 매우 부드러워 등심구이나 스테이크, 전골, 샤브샤브에 적당하다.

107. 집에서 콩나물 기르기

A: 깡통이나 우유팩. 이것을 담아둘 통 그리고 하루동안 불린 콩나물 콩을 준비한다

B: 깡통이나 우유팩의 밑 부분에 콩이 빠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구멍을 뚫는다.

C: 뚫은 바닥에 얇은 망사나 양파 망 같은 것을 깔고, 불려놓은 콩을 깐다.

D: 통을 햇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곳에 두고 까만 천으로 덮는다.

E: 물은 하루에 5 - 6번씩 충분히 흩어 뿌려준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콩이 물에 잠겨 있어서는 안된다

108. 김치를 맛있고 싱싱하게 보관하는 요령

- 배추 사이에 석박지를 꽂듯 곳곳에 참숯을 끼워 넣으면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

김치는 익으면서 좋은 균과 나쁜 균이 함께 발효하는데, 참숯이 나쁜 균의 번식을 막아준다.

참숯은 물에 한번 담갔다 건지면 검은 물이 나오지 않는다.

- 김치를 담그고 소금을 덧뿌릴 때는 구운 소금을 이용한다. 김치를 절인 우거지로 덮고 구운 소금을 뿌려주면 잡균 번식을 억제해준다.

- 김치를 넣기 전에 항아리는 짚이나 화선지로 소독을 해주는게 좋다.

109. 버섯 종류별 손질법

- 만가닥버섯 : 찬물에 두세차례 살짝 씻은 후 여러 송이가 붙어 있으므로 적당한 크기의 작은 송이 뭉치째로 떼어서 쓴다.

- 양송이버섯 : 작은칼을 이용해 양송이 버섯의 갓 껍질을 얇게 벗겨낸다. 껍질을 벗긴 후 레몬즙을 약간 뿌리면 색깔이 변하지 않는다.

- 석이버섯 : 석이버섯은 뜨거운 물에 불려야 부드러워진다.

- 말린 표고버섯 : 말린 표고를 불릴 때는 따뜻한 물에 설탕을 약간 넣어서 불리면 좋다.

110. 약을 차와 함께 마시면 몸에 해로워

시간 맞춰 약을 먹을 때 직장에 나가는 사람들은 차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원래 약은 차와 같이 먹는 것이 좋지 않다.

왜냐하면 차 속에는 탄닌 성분이 들어있어 이것이 약의 성분을 방해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철이 들어 있는 약. 이를테면 빈혈 관계에 먹는 약은 더욱 주의하는 것이 좋다.

111. 집에서 감식초 만들기

A: 약은 떫은감을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빼 말린다.

B: 말린 감을 그릇에 담고 밀봉한다.

C: 5 - 6개월 숙성시킨 후에 건져 거른다.

D: 거른 감시초를 깨끗한 병이나 페트병에 다그면 남아 있는 찌꺼기가 가라앉는다. 윗부분만 조심스레 따라서 먹으면 된다.

E: 이렇게 만든 감식초는 신맛이 약하기 때문에 요리에 쓸 때는 일반식초와 섞어 사용해야하고, 오래 보관하려면 빙초산을 넣어야 한다.

112. 벌레나 진딧물이 생길 때

야채를 직접 기르다 보면 벌레나 진딧물이 잘 생긴다. 무공해 야채를 먹으려면 농약 대신 무공해 벌레 퇴치법을 써보자.

분무기에 식기 세척용 세제나 요구르트 등을 넣어 진딧물이 있는 곳에 충분히 뿌려주면 된다.

그러면 요구르트 등이 마르면 수축돼 진딧물이 숨구멍을 막아 진딧물이 죽는다.

또는 물 한컵에 담배꽁초 두세 개를 넣어 두시간 정도 우려낸 물을 분무기에 넣어 뿌려준다.

113. 커피를 치즈와 함께 먹으면 위벽이 보호된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손상시키고 피부를 거칠게 한다.

하루에도 몇잔식 마시는 커피, 건강에도 좋게 마실 때 치즈 한 조각을 함께 먹으면 치즈의 주성분인 단백질과 지방이 위벽을 보호하고,

치즈의 비타민 A는 팽팽한 피부 유지를 도와준다.

114. 매운 카레에는 날계란을 푼다.

너무 매워서 먹을 수 없을 정도인 카레는 1인분에 1개꼴로 계란을 풀어 넣으면 매운 맛이 완화된다.

계란을 넣음으로써 영양가도 높아진다. 물론 카레맛 지체가 떨어지는 일은 없다.

115. 냉장고에 넣지 않아야 좋은 음식

- 바나나 : 검게 변색된다.

- 빵 : 맛이 변한다. 냉장실보다는 냉동실에 넣는다.

- 마요네즈 : 9도씨 이하에서는 내용물이 분리되기 쉽고 또 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무더위가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 당근. 죽순. 두부 : 수분이 얼어서 맛이 떨어진다.

- 통조림 : 장기간 보존을 고려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단 개봉한 것은 다른 용기에 옮겨 냉장 보관한다.

116. 마시다 남은 맥주 활용법

가스레인지와 환풍기의 더러운 때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냉장고 안을 닦는 데도 좋다.

맥주에 적신 행주로 냉장고 안을 닦으면 더러운 때는 물론 냄새까지 없애준다.

화초 잎에 낀 먼지를 맥주로 닦아주면 윤기가 나고 잎도 훨씬 싱싱해진다.

남은 맥주가 든 병이나 캔을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둔다.

냉장고 탈취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얼굴 화장을 닦아내는 데 쓰면 좋다.

117. 나무 젓가락으로 숯 만드는 방법

- 나무 젓가락 여러개를 알루미늄 호일로 단단히 싼다.

- 알루미늄 호일의 양쪽 끝을 위쪽으로 향하게 구부린 다음 양쪽 옆의 터진 입구를 절반은 막고 절반은 열어두어

공기구멍을 만든다. 이것을 여러 개를 준비한다.

- 호일에 싼 나무 젓가락을 석쇠 위에 올려놓고 굽는다.

처음에는 약한 불로 굽다가 점차 쎈 불로 굽는다.

이때 석쇠는 불에서 약간 떨어지게 하는 것이 좋으며, 연기가 나기 때문에 환기에 주의하면서 한다.

118. 치약의 다양한 용도

- 커피잔이나 홍차잔에 묻은 얼룩을 제거한다.

- 문 손잡이나 수도꼭지 등의 얼룩이나 때 제거에 쓴다.

- 시계의 유리판에 난 작은 상처는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문지르면 눈에 두드러지지 않는다.

- 손에 묻은 생선 냄새는 치약을 손에 바르고 문질러주면 쉽게 제거된다.

- 가구의 크레용 낙서도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 비닐장판등의 묵은 때는 치약을 약간 묻힌 헝겊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119. 부엌에서 냄새가 날 때는

생선을 굽거나 청국장 등 냄새가 나는 음식을 조리하고 나면 그 냄새가 부엌은 물론이고 집안 전체에 배어 잘 빠지지 않는다.

이때는 냄비에 찻잎을 한줌 넣고 불에 올려놓는다.

옆차도좋고 홍차 녹차 어떤차도 좋다.

그러면 금방 찻잎이 타서 연기가 나오는데 냄비를 들고 냄새가 배인 구석구석을 돌아다닌다.

연기는 불이 꺼져도 퍼지기 때문에 한참 동안 효과가 있다.

쑥잎을 태워도 쑥 냄새가 좋지 않은 냄새를 몰아내어 향긋해진다.

120. 냄비에 배인 냄새는

냄비의 종류는 수지 가공이 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뉘는 데

수지가공이 된 냄비는 씻을 때 상처가 나지 않도록 중성세재와 스펀지를 이용해서 닦는다.

음식물이 눌어 붙었을 때는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지 말고 물에 충분히 불려서 닦아내도록 한다.

반대로 수지가공이 안된 냄비는 빳빳한 수세미로 문질러 닦아도 상관없다.

가공이 안된 것은 금방 때가 타 거무스럼해지는데 이것은 수세미로 문지르면 금방 깨끗해진다.

생선비린내가 배었을 때는 물을 붓고 녹차찌거기를 넣어 10분정도 끊인 다음 씻어내면 말끔히 가신다.

또 육류나 카레냄새가 뱄을 때는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을 넣고 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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