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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식품 요리 지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25. 07:28

콩나물 삶을 때 마늘, 소금 넣으면 비린내 안나고 맛도 좋아져

콩나물을 끓일 때 중간에 뚜껑을 열어 김을 빼면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 이럴 땐 마늘과 소금을 약간 넣고 삶으면 뚜껑을 열어 김을 빼도 비린가 나지 않을 뿐아니라 맛과 냄새도 좋아진다.

참기름 넣어 국수 끓이면 달라붙지 않아.

국수를 끓일 때 자칫 잘못하면 국수가락이 서로 달라붙어 낭패를 보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국숫물에 참기름이나 샐러드 기름을 한 스픈 넣은 음 국수를 넣어 끓이면 서로 달라붙지 않을 뿐 아니라 한결 더 부드럽게 삶아진다.

질긴 쇠고기 식초로 씻거나 병으로 때리면 부드러워져

질긴 쇠고기로도 조금만 연구하면 연하고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다. 고기를 요리하기 두 시간 전에 식초로 씻어 두었다가 요리를 하면 된다.또 마 위에 헝겊을 깔고 고기를 놓은 다음 그 위에 다시 헝겊을 덮어 빈병으로 한참 두들겨서 사용해도 된다. 그러면 고기의 힘줄이 파괴되어한결 부드러워진다.

말린 미역 설탕 약간 넣은 물에 담그면 빨리 불어

말린 표고버섯이나 미역 따위를 요리할 때는 일단 물에 담가 불려서 요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땐 물에 설탕을 약간 넣어서 담가두면 보통물에 그냥 담가두는 것보다 빨리 불려질 수 있다.

끓는 물 속 국수 한 가닥 꺼내 유리창에 던져 붙은 상태로 보고 익은 여부 파악

국수는 조금 잘못 삶아도 섞게 되거나 너무 불어터지게 된다. 국수가 익은 것을 쉽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팔팔 끓는 물 속에 국수를 넣고 얼마동안 삶다가 익었다 싶은 때 국수 한 가닥을 젓가락으로 꺼내 주방의 타일벽이나 유리창에 휙 던져보자. 이때 국수가 찰싹 붙으면 잘 삶아진 것이고, 떨어지면 아직 덜 삶아진 것이다.

쌀 일부 솥 한쪽에 몰아 물위로 올리면 된밥. 진밥 한꺼번에 가능

가족들의 식성이 제각각이라 된밥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진밥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전기밥솥에 밥을 안칠 때, 일부 쌀을 쪽으로 몰아 물위로 올라오게하면 된밥과 진밥을 동시에 지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물위에 나온 부분은 된밥이 되고 물에 잠긴 부분은 진밥이되어 가족들의 구미를 맞출 수 있다.

열무김치 손으로 절이면 앞, 줄기 상해 풋내 심해져

열무김치를 담글 때 너무 주물럭거리면 잎과 줄기가 상해 풋내가 난다. 따라서 열무 절일 때도 소금으로 직접 절이지 말고 소금물에 담가 절이,양념을 바를 때에도 손으로버무리지 않고 밀가루죽을 물에 타서 양념을 섞은 다음,열무 한 켜마다 양념국물을 한번씩 뿌리는 식으로 항아리에층층이 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서 그 위에 돌을 깨끗이씻어 살짝 눌러놓으면 된다

과일을 설탕물에 삶는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과일을 찾는 가정이 늘고 있다. 그러나 가끔 설익었거나 맛이 간 과일 덕분에 배탈을 앓거나 먹지도 못하고 상해서 냥 쓰레기통에 들어가는경우도 있다. 이때에는 맛이 없는 과일을 잘게 썰어 냄비에 넣고두 숟가락 정도의 물과 설탕을 약간 넣고 약한 불에 살

삶는다. 이것을 빵과 곁들여서 먹거나 디저트로 먹으면 또 다른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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