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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생활을 위한 70가지 노하우 vl.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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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생활을 위한 70가지 노하우 vl.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7. 6. 05:29

41. 개미약을 뿌려도 개미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개미가 나오는 구멍을 찾아 석유 한 방울을 떨어뜨린다. 또 부엌이나 방에 개미가 줄줄이 기어다니는 경우에는 통로에 소금을 조금씩 뿌려주면 며칠 후 개미가 완전히 없어진다.

42. 찬밥을 막 새로 한 밥처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 식은 밥이나 굳은 밥에 물이나 술을 조금 뿌리고 랩이나 뚜껑을 씌워 40~50초가 지나면 방금지은 밥처럼 윤기가 난다. 찬밥을 데워서 김밥을 만들 때는 같은 방법으로 뚜껑 없이 데우면 적당히 고슬고슬한 밥이 된다.

43. 물 빠지는 옷을 다른 옷과 같이 세탁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물이 빠지는 지 체크하려면 흰 타올 끝에 세제액이나 표백제를 발라 빨래할 옷에 문지르는 데 이때 옷의 밑단과 같이 보이지 않는 부분에 문지른다. 색이 빠져나오면 따로 세탁해야만 한다.

44. 튀김을 바삭하게 튀기는 것은 쉽지가 않다. 튀김옷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는데 일단 그릇에 달걀을 넣고 얼음물을 부은 다음 체에 친 밀가루를 가장 나중에 섞는다. 섞을 때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재빨리 저어준다. 달걀 1개당 밀가루는 1/2컵 분량이면 된다.

45. 요리책을 읽다보면 재료에 큰술 작은술 컵 이라고 하는 용어가 있다. 1큰술은 15cc, 1작은술은 5cc, 계량스푼이나 컵이 없을 때는 1큰술이 어른의 밥숟가락 1작은술이 찻숟가락 1컵은 200cc 우유 한 팩의 삼각형 부분을 뗀 것이다.

46. 버티컬블라인드는 먼지털이로 털거나 걸레로 닦아도 세세히 다 먼지를 닦아내긴 어렵다. 커튼처럼 분리가 되므로 고리를 빼서 그대로 둘둘 만 다음 세제를 푼 물에 하루정도 담가둔다. 물을 버리고 맑은 물에 행궈주면 깨끗해진다.

47. 감자에 싹이 나지 않게 보관하려면 신문지에 감자를 싸고 비닐봉지에 담아 야채실에 넣어두거나, 감자와 함께 사과를 하나 넣어두면 된다.

48. 대파는 여러 음식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지만, 대파 한 단을 사면 끝부분이 금새 누렇게 되어 거의 다 잘라 버리게 된다. 파를 사면 미리 파의 푸른 부분을 씻어 송송 썬 후 물기를 빼고 냉동시킨다. 필요할 때마다 냉동실에서 꺼내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49. 쓰레기봉투에 쓰레기가 아직 차지 않았는데 냄새가 나면 신문지에 물을 적셔 덮어둔다. 신문 이 악취를 빨아들여 자연스럽게 냄새가 제거된다.

50. 흰옷은 색깔 있는 옷과 같이 빠는 것을 피하고 가끔 삶아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매번 삶거나 표백제를 쓰긴 난감하므로 이럴 때는 설탕 한 스푼을 세제와 함께 넣고 세탁하면 하얗게 된다.

51. 남은 식빵은 냉동시켰다가, 먹을 때 토스터에 넣어 가열하면 금방 구운 것처럼 맛있는 빵이 된다. 또 상온에 두어 딱딱해진 식빵은 생수를 약간 뿌려 토스터에 구우면 촉촉해진다. 굳어진 카스텔라 역시 생수를 약간 뿌린 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부드러워진다.

52. 여름 햇빛에 심하게 그을린 피부가 따가울 때는 우선 얼음으로 마사지를 해서 진정시킨 후, 율무가루 1큰술에 우유 1큰술을 잘 섞어 얼굴에 팩을 한다. 피부가 진정되면서 따가운 증세도 사라지고 보습효과도 있다. 다시마팩도 효과가 있는데, 다시마를 물에 불려서 물과 섞어 믹서에 간 다음 얼굴에 거즈를 덮고 바르면 된다.

53. 여름에 에어컨을 켜면서 동시에 환풍기를 돌려주면 환풍기를 통해 더운 방안의 공기가 밖으로 나가게 되면서 에어컨의 냉방효과가 커진다. 환풍기가 없을 때는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돌려 방안의 더운 공기를 몰아낸 다음 에어컨을 켜면 시원해질 뿐 아니라 전기도 절약된다.

54. 오래된 쌀은 밥을 지었을 때 맛이 떨어진다. 일단 쌀을 구입하면 1개월 이내에 먹는 것이 좋으므로 귀찮더라도 조금씩 자주 사서 먹도록 한다. 쌀을 쌀통에 옮겨 담은 뒤 통풍이 잘 되는 저온의 장소에 두고 껍질 벗긴 마늘을 2~3쪽 넣어두면 방충제 역할을 해서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55. 튀김을 할 때 재료에 따라 기름의 온도를 맞춰야 타지 않고 속까지 고루 익고 바삭한 튀김이 된다. 튀김 옷을 약간 떨어뜨려 보았을 때 튀김옷이 바닥까지 가라앉는 경우는 150℃, 완전히 가라앉았다 떠오르면 150~160℃, 약간 가라앉다 작은 기포를 내며 떠오르면 170~180℃, 넣자마자 기포를 내며 바로 떠오르면 200℃ 정도이다.

56. 창문에 붙은 스티커는 유리에 흠이 생기지 않게 조심스럽게 벗기고 매니큐어 리무버로 지우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벽이나 문에 붙은 스티커는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쐬어 접착제를 부드럽게 한 후 떼어낸다. 또 천에 식초를 묻히고 스티커 위에 1~2분간 놓아두면 쉽게 제거된다.

57. 프라이팬에 음식물이 한 번 눌어붙기 시작하면 씻어도 말끔하게 지워지지 않고, 너무 문지르다 보면 코팅이 다 벗겨져 못쓰게 된다. 이럴 때는 프라이팬을 불 위에 올리고 굵은 소금을 뿌려 나무 주걱으로 볶는다. 소금이 검게 되면 버리고 천으로 잘 닦아낸 뒤 식용유를 얇게 둘러주면 길이 잘 든 프라이팬이 된다.

58. 옷에 커피나 홍차가 묻었을 땐 재빨리 손수건에 물을 묻혀 얼룩진 부분을 두드려 뺀 다음 세탁한다. 볼펜 잉크가 묻었다면 거즈에 알코올이나 시너를 묻혀 두드려 빼거나, 얼룩 위에 물파스를 바른 뒤, 비누칠을 해서 비벼 빤다. 파운데이션이 묻었을 때는 솜에 화장수를 묻혀 얼룩 부분을 톡톡 두드린다. 비눗물로 씻으면 얼룩이 더 번질 수 있다.

59. 냄비바닥에 눌어붙은 음식물은 잘 떨어지지 않는다.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도 별 소용이 없고 냄비에 흠집만 생긴다. 이럴 때는 햇빛에 2~3일 정도 내놓으면 검게 눌어붙은 것이 마르면서 저절로 떨어져 힘 안들이고 해결할 수 있다.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음식물이 눌어붙은 부분에 1~2분정도 쐬어주면 역시 간단하게 떨어진다.

60. 고기가 질길 때 연하게 하는 간단한 방법은 키위나 배를 갈아 넣는 것이다. 키위나 배를 갈아 넣으면 과일의 효소가 고기를 연하게 만든다. 고기 한 근에 키위 반개 정도, 배1/3개 정도면 적당하다. 콜라나 사이다 또는 배 주스를 조금 넣어도 고기가 연해지고 단맛이 배어 맛이 훨씬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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