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자료실
지혜로운 생활을 위한 70가지 노하우 vl.1 본문
1. 식초는 날생선에 있는 기생충을 없애주므로, 초밥이나 덮밥용 생선은 식초에 적셨다 요리하면 좋다. 고등어나 전갱이는 식초에도 없어지지 않는 기생충이 있어 가열하거나 얼렸다 먹어야 한다.
2. 세탁기 안쪽이 더러워졌을 경우,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를 1컵 붓고 저으면 왠만한 때는 물에 녹아 버린다.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때는 스펀지에 주방용세제를 묻혀 닦아낸다.
3.비닐이나 인조 가죽으로 처리된 소파나 의자가 미끈미끈할 때에는 일반 알칼리성 세제를 물에 풀어 마른 수건에 묻힌 뒤 물걸레질 하듯이 닦는다. 굴곡이 있을 시에는 부드러운 솔을 이용한다. 깨끗한 물로 한번 닦은 후에 마른 수건으로 닦는다.
4. 비닐로 된 벽지나 방수 처리된 벽지라면 중성세제를 묻힌 스펀지로 문질러 닦은 후 물걸레로 닦고 마른걸레질을 한다. 스위치 주변에 생긴 얼룩은 지우개로 지운다.
5. 천 소파는 얼룩의 원인에 따라 중성세제나 벤젠을 이용해서 닦는다. 주스같이 간단한 물로 해결할 수 있는 얼룩은 티슈로 물기를 빨아들인 뒤 주방용중성세제로 닦고 물로 씻어준다. 초콜릿이나 우유처럼 기름기가 있는 식품으로 인해 생긴 얼룩이라면 벤젠을 이용해서 닦는다.
6. 회벽이라면 낙서나 손 때로 얼룩진 부분을 사포나 철 수세미로 문질러 닦는다.
7. 창문에 사인펜으로 낙서를 해 놓은 것은 세탁용 알칼리성 세제를 천에 묻혀 문지른 다음 물로 닦아내면 되고, 기름때는 알칼리성 세제에 크림 타입의 기름때 전용세제를 섞어 칫솔에 묻혀 문지른 뒤 물로 닦는다.
8. 마루 바닥은 약 알칼리성 세제액에 에탄올을 섞어 사용하면 훨씬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단 사용하기 전에 구석 부분을 조금 닦아보아 색이 변하는 지를 살핀 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괜찮으면 이 용액을 천에 묻혀 문지른 후 물걸레로 닦는다.
9. 소음이 심한 장소에서는 전화통화를 할 때, 자신의 송화기를 손으로 막아 소음이 들어가지 못하게 차단한 후, 수화기로 듣는 것이 훨씬 쉽게 알아듣는 방법이다.
10. 자물쇠가 뻑뻑해서 열고 잠그기가 힘이 든다면, 열쇠구멍에 연필심을 갈아 넣은 후 여러 차례 열고 잠그기를 반복하면 된다. 열쇠구멍에 흑연가루가 골고루 퍼지면 열고 잠그기가 쉬워진다.
11. 옷에 묻은 먼지는 대게 솔로 털게 되는데, 솔의 먼지가 도로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이때 스펀지를 이용하여 먼지를 털면 잘 털린다. 스펀지는 먼지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많이 갖고 있어 솔로는 잘 털어지지 않는 먼지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12. 열이 있을 때는 매실 장아찌를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약한 불에 구워 꿀을 섞고 뜨거운 물을 부어 뜨거울 때 윗물만을 마신다. 이는 기침이나 담에 효과적이며, 해열효과도 있다고 한다.
13. 샤워기의 머리 부분이 더러워 졌을 때는 6배정도로 희석한 식초물에 담가 두었다가 물로 헹구어 준다. 식초기운이 남아있게 되면 샤워기가 녹슬 우려가 있으므로 깨끗이 행궈내야 한다.
14. 꿀병에서 꿀을 덜 때 숟가락을 미리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사용하면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덜어낼 수 있다.
15. 커피메이커 내부는 눈에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청소하는 것도 용이치 않아서 불결한 상태로 둘 수 있다. 이때는 커피를 내릴 때처럼 물을 넣는 통에 물과 식초를 섞어서 넣고 여과 시켜주면 커피메이커 내부를 깨끗이 청소할 수 있다.
16. 제법 굵은 고구마를 통째로 찌는 데는 시간이 꽤 걸리는데, 이럴 경우에 다시마를 조금 넣어 찌면 놀랄 정도로 짧은 시간에 잘 익는다. 다시마의 성분이 고구마를 한결 부드럽게 해 주면서 맛도 훨씬 좋아진다.
17. 먹다남은 김밥을 냉장보관할 경우 밥알이 딱딱하게 굳어져 먹기가 곤란하다. 이럴 때는 김밥에 계란물을 입혀 팬에 전처럼 부치면 딱딱해진 밥이 부드러워 먹기가 좋아진다.
18. 너무 매운 무즙은 식초를 두, 세방울 떨어뜨리면 매운맛이 한결 가신다. 이는 구연산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그냥 내버려두어도 얼마 정도 시간이 지나면 매운맛이 가시지만 비타민C가 파괴되어 버린다. 하지만 식초는 무의 비타민C가 분해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19. 벽에 액자가 걸렸던 흔적을 지우려면 먼저 벽지의 소재를 확인하여 청소를 한 후 가장자리의 거뭇거뭇한 선은 마른 걸레로 싹싹 닦는다. 그리고 나서 식빵으로 문질러주면 감쪽같이 지워진다. 이때 식빵은 갓 구워낸 촉촉한 것일수록 효과가 좋다.
20. 먹다 남은 사이다등의 탄산음료는 하루만 지나도 탄산성분이 빠져나가 맛이 없어져버린다. 이때는 음료가 남아있는 병을 거꾸로 세워서 보관하면 탄산성분이 빠져나가지 않아 본래의 맛을 볼 수 있다.
21. 전기밥솥으로 밥을 지을 때, 알루미늄 호일로 단단히 싼 달걀을 같이 넣으면 밥을 지으면서 동시에 달걀을 삶을 수 있다. 같은 방법으로 감자나 고구마도 삶을 수 있다고 한다.
22. 채소와 과일은 소화되는 시간이 서로 달라 함께 섭취할 경우 배탈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채소는 채소끼리 과일은 과일끼리 즙을 내어 마시는 게 좋다. 녹즙은 오래두지 말고 갓 만들어서, 하루 1컵씩 아침의 공복에 마시는 게 가장 좋다.
23.검정이나 감색등과 같이 색상이 짙은 옷은 잘못 세탁하게 되면 군데군데 탈색되어 보기 흉하다. 이때는 대야에 맥주를 붓고 얼룩진 옷을 행궈주면 색상이 선명하게 되살아난다.
24. 가구를 새로 장만하면 새 가구에서 나는 냄새로 머리가 아프기 마련이다. 이 가구는 식초와 소주를 적신 헝겊으로 닦으면 냄새가 금방 사라진다.
25. 귤껍질은 약으로, 음료재료로 이용이 가능하나 최근에는 농약 오염으로 먹거리로는 손쉽게 활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귤껍질을 가는 망사 같은데 담아서 목욕물을 데울 때 물 위에다 띄우면 그 향기로 인해 기분이 상쾌해 질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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