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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세계24개국 사용 가능한 월드와이드 내비게이션 ‘XROAD PARIS’출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1. 25. 15:12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내비게이션 선도기업 카포인트(대표 이봉형)는 월드와이드 내비게이션 ‘XROAD PARIS’를 올 2월초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XROAD PARIS은 첫째,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태리, 스페인, 호주 등 전세계 24개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XROAD PARIS은 7개국의 언어로 사용자인터페이스와 음성안내를 지원해 각 나라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시 보통 대중교통만을 이용해서 여행을 하는 여행객이 많았는데 XROAD PARIS을 가지고 여행을 갈 경우 자동차에 내비게이션만 장착하므로써 아주 편리한 자동차 여행을 즐길 수가 있다. 또한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차가 없이 도보로 유럽이나 북미 등을 여행하는 여행자들도 자신의 위치와 가고 싶은 관광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둘째, XROAD PARIS은 최근에 발표된 고감도 서프3(Sirf3) GPS 안테나가 장착되어 있어 인공위성의 신호를 빠른 시간내에 정확히 찾아낸다. 기존의 일반적인 내비게이션은 6개 채널의 GPS 안테나가 장착이 되어 있으나 XROAD PARIS은 기존 내비게이션 채널수의 2배인 12개 채널의 GPS 안테나가 장착되어 있다. GPS 안테나는 내비게이션의핵심부품으로 얼마나 좋은 GPS 모듈을 사용하는가가 수신속도를 좌우한다.

셋째, XROAD PARIS은 기존 네비게이션보다 두 배 정도 밝은 450 칸텔라의 LG 필립스 고선명 LCD를 사용하여 햇빛이 강한 한 낮에도 화면이 잘보이며 또한 전후좌우에서 보아도 화면이 잘 보인다.

넷째, XROAD PARIS에 탑재된 전자지도는 만도맵앤소프트의 최신지도인 스피드 나비 지니 3.0이다. 이 지도의 특징은 실제로 도로의 폭을 측정하여 반영한 실폭 지도이다. 그래서, 과거의 지도와는 달리 실제로 폭이 넓은 도로는 지도에서도 폭이 넓게 표현이 되고 폭이 좁은 도로는 폭이 좁게 표현이 되어 운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지니 3.0 지도는 다중경로탐색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할 경우 내비게이션이 추천하는 경로로 갈 것인지, 고속도로를 이용한 경로로 갈 것인지, 무료도로를 이용한 도로로 갈 것인지, 최단거리를 이용한 도로로 갈 것인지를 선택할 수가 있어 운전자의 상황에 따라 여러 경로를 선택할 수가 있어 매우 편리하다. 예를 들어 도로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고속도로보단 무료도로를 선택을 해서 가고 싶을때는 무료도로를 이용한 경로를 탐색해서 가면 된다.

다섯째, 내비게이션 좌, 우측에 방향지시 등이 있어 길 안내를 받아서 운전을 하는 중에 좌, 우회전을 해야 할 경우 좌, 우측의 방향지시등이 파란색으로 점멸하여 가야 할 방향을 미리 알려주어 매우 편리하다. 이 기능은 특히 초행길, 어두운 밤길, 눈과 비등이 많이 와서 시야가 확보되지 못할 경우 매우 좋다. 또한 주변의 소음 등으로 음성안내를 못 들었을 경우 방향지시등만을 보고 방향을 정해도 된다. 이 방향지시등은 길 안내 기능 외에 속도제한구역에서는 양쪽의 방향지시등이 빨간색으로 점멸해 운전자에게 위험구간임을 시각적으로 확실하게 알려준다.

여섯째, 과거 일반적인 내비게이션은 길안내를 받는 동안 MP3플레이어 기능, 동영상플레이기능을 작동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XROAD PARIS은 MP3플레이어 기능을 작동시켜 음악을 들으면서 내비게이션 기능을 동시에 작동시킬 수 있는 멀티테스킹 모드가 된다. 또한 동석자들이 지루함을 느낄 때 동영상플레이 기능을 통해 동석자들은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운전자는 음성안내와 방향지시등을 통해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일곱째, XROAD PARIS은 교통정보수신이 가능한 내비게이션으로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받아 정체가 안되는 경로로 운전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기능은 교통정보수신기만 구입하여 내비게이션에 연결만 하면 되므로 매우 간편하다. 일반적인 이동통신사의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는 사용시 마다 비용을 지불해야 하나 XROAD PARIS은 교통정보수신기만 구매하면 별도의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더욱이 실시간 교통정보뿐만 아니라 최신뉴스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XROAD PARIS은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주유시 등 시동을 꺼도 전원이 꺼지지

않으며, 터치스크린이라 조작이 편리하고, 유리흡착식 거치대 차량에 손상 없이 탈부착이 쉽다. 또한 납성분이 들어간 부품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서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부가기능으로 MP3플레이, 동영상플레이, 사진보기, 계산기, 세계시계 등이 들어가 있어서 PMP 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에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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