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호수 명판이 떨어 졌을때

우리아파트에 그러니깐 자기집 앞에 붙어 있는 몇호 예를 들면 102호 이런식으로 문에 붙여 놓은 것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12개의 집이 같은 통로에 있는데 두집 빼고는 다 떨어지고 없었다. 아마도 부실시공이거나, 집착제 선정을 잘못했던가 !! 어느날 우리집도 떨어졌는데, 처음에는 순간접척제로 붙여 보았는데, 몇일 있어니깐 충격으로 쉽게 떨어졌다 아마도 실제로 접촉 면적이 고르지 못하니깐 몇일 못있어 떨어지는것 같았다 오공본드도 쉽게 떨어져내리고, 결국은 비장의 무기 실리콘 (2000원)을 하나 사가지고 붙여 보았다.. 아직도 끄떡 없이 붙어 있다.. 물론 옆집부터 우리 통로에 있는 집 모조리 다붙여 주고도 실리콘은 여전히 만땅이다. 통로에 있는 아줌마들한테 고맙다는 인사 들어가면서 ............ 실제로 손님이 오면 12개 집중에 두집밖에 호수가 붙어 있지 않어니깐 어디서 부터 몇호인지 찿기가 만만찮아 오는 손님들한테 이넘의 아파트..란 소릴 듣곤 했었는데 이제는 꺼떡 없다.. 혹시 이런 경험 있어시면.. 실리콘으로 붙여 보세요 쉽게 해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