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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줄이는 생활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3. 24. 21:16

전자파 줄이는 생활법
우리는 전자파의 위험에 크게 노출된채 매일매일 생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인도 모르게 전자파에 노출되며 알게 모르게 건강을 잃어가는 현대인을 위해 일상생활속에서 전자파를 줄이는 법을 소개합니다.

1. TV는 2m 이상 떨어져서 보게 한다
전자파는 화면의 크기에 비례해서 방출된다. 요즘은 29인치 이상의 TV를 보는 가정이 많기 때문에 전자파에 대해 경계를 해야 한다. TV의 전자파에서 벗어나려면 시청거리가 최소한 2m 이상이 되어야 한다.

2. 아이 근처에는 전자 제품을 놓지 않는다
흔히 아이방에 가습기, 공기 청정기, 젖병 소독기, 오디오 등의 가전 제품을 많이 놓는데, 필요할 때만 잠깐씩 사용하고, 사용할 때도 가능한 한 멀리 떨어뜨려 놓는다. 특히 공기 청정기는 높은 전자파가 발생하므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아놓는다.

3. 전등은 가능하면 백열등으로 교체한다
백열등이 형광등보다 전자파가 훨씬 적게 나오므로 아이방의 전등은 가능하면 백열등을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머리에 가까이 놓고 쓰는 스탠드는 반드시 백열등을 사용하도록 한다.
백열등은 너무 밝지 않은 적당한 것으로 해야 시력이 나빠지지 않는다.

4.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아 놓는다
가전 제품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플러그가 꽂혀있는 상태라면 전기가 흘러 전자파가 발생한다. 따라서 가전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놓아야 한다. 이렇게 하는 엄마를 보면서 아이도 자연스레 습관을 기르게 된다.

5. 전자 제품 옆에 활엽수를 놓는다
수분이 있는 물질은 전도성이 있어서 일부의 전기장을 흡수한다. 또 마이크로파나 핸드폰 전파 등 고주파는 식물 내부의 수분에 흡수돼 상쇄된다. 주변에 잎이 많은 식물이나 수분 함량이 많은 식물을 놓아둔다.

6. 컴퓨터는 모니터와 60cm 이상 떨어진다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아이들에겐 모니터나 키보드에서 나오는 전자파도 무시할 수 없다. 사용 거리는 최소한 60cm 정도는 되어야 하며 모니터는 아이 눈높이보다 낮게 한다. 모니터를 위로 치켜보는 것보다 아래로 내려다보는 게 어깨나 목 부분에 무리가 덜 간다.

7. 전자레인지는 1m 이상 떨어져서 사용한다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조리했을 경우 전자파 위험 여부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전자레인지가 작동될 때 강한 전자파가 나오므로 사용할 때는 반드시 1m 이상 떨어져 있는다. 도 작동중일 때 절대 내부를 들여다보지 않는다.

8. 콘센트가 있는 곳에는 아이를 재우지 않는다
아무리 두꺼운 콘크리트 벽이라고 할지라도 그 속에 전선이 들어가 있으면 전류는 흐르고 따라서 전자파가 생겨난다. 가능한 전선이나 콘센트가 있는 벽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아이를 재우도록 한다.
이렇듯 전자제품들은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좋지 않은 면들이 많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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