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Georgia)의 유도 영웅 라샤 샤브다투어시빌리(Lasha Shavdatuashvili)

어제 조준호 선수에 대한 어이없는 판정번복으로 많이들 분노하셨을 텐데요.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조준호선수를 이기고 올라간 일본의 에비누마 마사시선수를 4강전에서 조지아의 라샤선수가 2분 10여초만에 한판승으로 이겨 버립니다.  

결승전에서는 헝가리선수와 맞붙어 당당히 금메달을 따게 되었습니다. 조준호선수나 북한의 안금애선수가 경기하는 사이사이 조지아의 라샤 선수의 경기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힘도 좋고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며 상대선수를 한판승으로 이기는데 유도 정말 잘하고 매너도 또한 훌륭합니다.

분명히 유효나 절반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었는데도 심판진의 불리한 판정으로 인해 점수로 연결되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조금도 개의치 않고 뛰어난 실력으로 모두 한판으로 깨끗하게 이기는군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경기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남자 66kg급 16강전, 프랑스 라로스 : 조지아 라샤
유도 남자 66kg급 16강전에서 21세인 조지아(Georgia)의 라샤 샤브다투어시빌리(Lasha Shavdatuashvili)가 연장전에서 프랑스의 다비드 라로스를 상대로 깨끗한 한판승으로 8강진출

남자 66kg급 8강전, 영국 콜린오츠 vs 조지아 라샤
조지아 라샤의 누르기 한판승으로 준결승 진출

남자 66kg급 준결승전, 조지아 라샤 vs 일본 에비누마
라샤의 업어치기 한판승

남자 66kg급 결승전, 헝가리 웅바리 vs 조지아 라샤
라샤 샤브다투어시빌리가 미클로스 웅바리를 상대로 유효1점을 따내며 금메달 확정

그에 관한 더 많은 자료를 보려면 아래 링크를 참조
http://www.judoinside.com/judoka/view/73436/lasha_shavdatuashvi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