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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영국 축구대표팀 역대전적 - 2002 한국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평가전 본문
한국축구가 국제무대에서 영국과 경기할 일은 거의 없어 8월5일 새벽에 벌어질 한국올림픽대표팀과 영국단일팀간의 시합이 지대한 관심사로 떠올랐다. 공식경기에서는 서로 만난적이 없지만 과거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당시 히딩크 감독이 이끌던 한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이 5월 16일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에서는 4대1로 대승을 거뒀고 5월 21일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는 1대1로 비겼다. 친선경기 전적은 1승1무로 한국이 앞서있다. 2002한일월드컵 4강신화를 이룩한 한국월드컵대표팀은 역대 최강의 팀이었으니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이번 홍명보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도 실력이 막강하니 한번 기대해 봐도 좋을것이다.
2002년 5월 16일 한국월드컵대표팀은 부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4분 유상철이 중앙선 부근에서 상대 수비수 머리 위로 올려준 공을 골문 앞으로 쇄도하던 이천수가 그대로 받아 수비수 1명과 골키퍼를 제치고 왼발슛을 날려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10분에는 황선홍대신 투입된 안정환이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잡아 20여미터를 단독 드리블하며 수비수 3명을 제치고 오른발로 슛을 성공시켰다. 세번째 골은 후반 19분 교체 투입된 윤정환이 3분 뒤에 안정환이 상대 수비수 사이로 찔러 준 공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그대로 차 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후반 28분 스코틀랜드의 스콧 도비에게 헤딩슛을 내주었으나, 안정환이 경기종료 4분 전에 윤정환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4대1로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마쳤다.
2002 한국 스코틀랜드 평가전 주요장면
2002년 5월 21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는 0대1로 뒤지다가 후반7분경에 이천수가 코너킥으로 올려준 공을 최진철이 골문쪽으로 헤딩하면서, 골문쪽으로 달려들어가던 박지성이 그대로 헤딩슛을 성공시켜 동점골을 만들었다. 비록 비기기는 했으나 한국의 경기주도율이 56:44로 잉글랜드보다 앞섰고 유효슈팅수도 훨씬 많아 상당히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당시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한국전에서 에밀 헤스키와 마이클 오언, 다리우스 바셀을 최전방 공격에 세우고 오언 하그리브스, 폴 스콜스, 대니 머피 등 3명의 미드필더로 허리를 구축했고 수비라인은 애쉴리 콜-솔 캠블-리오 퍼디난드-대니 밀스로 구성한 4-3-3 포메이션을 썼다. 반면 한국대표팀의 거스 히딩크 감독은 설기현을 중앙에 두고 좌우에 이천수와 최태욱을 배치한 스리톱으로 공격진을 구성하고 김남일과 유상철, 이영표와 박지성을 미드필더로 기용했으며 수비라인에는 송종국, 홍명보, 최진철이 포진한 3-4-3 포메이션을 구사했다.
2002 한국 잉글랜드 평가전 주요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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