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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값 할인' 받는 또 하나의 방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4. 17. 18:59
 





요건 몰랐지? 자동차값 할인받는 또 하나의 방법!

카드사·자동차회사 연계… 최고 50만원 깎아주고 3~4년간 포인트로 갚게

[조선일보 신지은 기자]

자동차를 살 때, 일정액을 먼저 할인 받은 뒤 나중에 신용카드를 쓰면서 쌓이는 포인트로 갚아나가는 서비스가 최근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최고 50만원까지 깎아주며, 보통 갚는 기간은 3~4년 사이다. 이왕 신용카드를 자주 사용한다면, 자동차 살 때 할인 받는 것도 절약의 방법이다. 단, 약정한 기간 내에 할인받은 금액을 포인트로 갚지 못하면, 부족한 금액이 일시에 청구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완전 공짜는 아니라는 말이다.


◆현대나 기아자동차 살 사람





현대카드 M을 이미 갖고 있는 사람이나, 차 살 때 현대카드 M을 발급 받으면 20만~5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물론, 할인받은 금액은 3년 안에 카드를 열심히 쓰며 쌓이는 포인트로 갚아야 한다.


현대카드 M의 포인트 적립률은 통상 사용 금액의 0.5~3%인데 자동차 할인을 받은 고객은 사용금액의 2%를 일괄 적립해 주는 장점이 있다.


100만원당 2만원을 적립해준다는 말이니 30만원을 할인 받았으면 3년 동안 1500만원을, 50만원을 할인 받았다면 같은 기간 동안 2500만원을 현대카드 M으로 써야 갚을 수 있다. 회원의 가족이 쌓은 현대카드 M 포인트를 자신의 것과 합칠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말자.


◆대우캐피탈에서 대출 받아 차 사려는 사람(국내판매 모든 차종)





신한카드는 대우캐피탈이 할부금융을 취급하는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50만원을 할인해주는 ‘신한탑스 오토 뉴플래티넘 카드’를 내놓았다. 포인트 상환 기간은 4년이다. 대우 캐피탈은 GM대우뿐 아니라 국내에서 판매되는 거의 모든 차종에 대해 대출을 해주고 있어 선택폭이 넓은 편이다.


예를 들어 카드 사용한도가 1000만원인 사람이 2000만원짜리 차를 사면, 1000만원은 카드로 결제하고 나머지는 대우캐피탈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사용 금액의 0.5~1% 정도가 쌓이며 신용카드로 긁은 1000만원에 대해서는 포인트(5만원 상당)가 적립된다.


◆르노 삼성자동차 살 사람





삼성카드의 르노삼성 자동차 카드, 티클래스카드, 빅보너스카드, 플래티넘 등 5개 종류의 카드 소지자가 이번 달 내에 SM7을 구입하면 30만원을 먼저 할인받는다.


포인트는 카드 이용금액의 최고 5%씩 쌓여, 적립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매달마다 할인받는 차종과 할인금액이 변경된다.


◆대우자동차, 쌍용자동차 살 때





기업은행의 ‘파인위크엔드 오토 세이브 카드’로는 대우자동차와 쌍용자동차를 30만~50만원 상당 깎아서 살 수 있다. 할인된 금액은 3년 동안 이 카드로 쌓이는 OK캐시백 포인트로 갚을 수 있는데, 매월 균등하게 갚아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달 정해진 금액을 갚지 못하면 부족액만큼 이용대금에 청구된다.

출처 - http://sam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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