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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물집 예방하기(입대하는 장병 참고)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3. 23:21

군대에서 물집 예방하기(입대하는 장병)

군대에서 물집을 예방하는 첫걸음은 전투화 착용이다. 전투화를 신었을

때 우선 자신의 발이 전투화 내부에서 유동이 있으면 안된다. 발폭도

세가지 싸이즈가 있는데 E가 폭이 가장 좁은것,EE가 중간,EEE가 가장

큰 것이다. 또한 전투화를 신은후 끈 처리리 잘 하여야 하는데 끈이

너무 조이면 발에 피로가 누적되고, 너무 느슨하면 발에 물집이나 상

처가 발생하기 쉽다. 걸음걸이는 바른걸음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고 팔

자걸음이나 전투화 굽이 한쪽만 상하는 경우는 물집이 생기기 쉽다.특

히 걸음을 걸을때 전투화를 끄는행위는 무릅이나 관절 그리고 발바닥

에 상처를 남기기 쉽다. 항상 장거리 행군을 할 경우 세수비누를 양말

에 칠하여 마찰 계수를 줄여야 한다. 또한 반창고를 지면과 가장 많이 닿는

부분과 발 뒷굽에 붙이는 것도 좋은 물집 예방대책이다.

물집이 발생하면 소독과 건조 통풍을 통하여 악성 봉와직염으로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한다.
 - 출처: http://www.e-knowhowbank.co.kr/ -

보통 보병부대의 행군은 하루 70킬로 정도 하지만 해병대, 수색대,특전사,특공대의 경우
천리(400km)행군도 있다. 이런 경우 일주일이나 거의 열흘간 행군하는데 하루만
걸어도 물집이 생기고 발이 화끈거리니 발 보호에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오래 걸어서 발에 열이 나고 화끈거릴 때는 생오이를
으깨어 발라도 화끈거림이 없어질 것이다.

한가지 덧붙이면 마사이보법이라고 아프리카의 마사이족들이 사냥할 때 썼던 걷기 방식인데 관절에 무리를 주지않고 장거리 행군을 하는데 유리할 것이다. 방법은 발을 뒤꿈치부터 착지하며 자연스럽게 앞면으로 굴리듯 걸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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