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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변화에대해 꼭 알아둬야 할 일반적인 상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10. 12:33

*연비란 "1리터의 연료가 소모될 때 까지 차량이 운행 할수 있는 거리"를 말합니다.

연비의 변화

①운행사이클(주행 속도, 가 감속 빈도, 운행시간, 정지시간, 제동빈도)

②냉간 시동 횟수, 냉간 운행거리

③차량 Break-In(길들이기)정도

④환경조건(기온, 습도)

⑤도로상태

⑥차량관리상태(정비상태, 타이어 공 기압)

⑦차체중량(승차인원, 적재량 등)

⑧운전습관(급 가속, 불필요한 공 회전)

⑨에어컨, 전기장치 ON/OFF등의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함

①운행사이클 관계

- 차량연비는 60km/h 정도의 정 속 주행시 가장 좋으며,고속시 주행 저항의 증

가로 연비가 저하됨.

- 정지, 가 감속의 빈도가 많은 시가지 주행시 시외의 도로사정이 좋은 주행에

비해 연비가 저하되며, 교통소통상태나, 교통신호등에 의해 연비가 변화됨.

운전속도는 연비와 직접적인 관계가 크다. 승용차를 시속 100km로 달릴 때는 시속 70km로 달릴 때보다 연료소비가 22% 증가하고 시속 130km까지 속도를 올리면 연료소비가 무려 50%나 늘어난다.

②냉간시 주행 관계(냉간 이란 일반적으로 엔진이나 차량부품들이 열을 받기 전임)겨울철등

- 냉간 시에 시동을 걸어 약 4km 정도의 거리를 주행하는 차량에 있어서 연비는 주위 온도에 따라 30~60% 까지 연비는 저하될 수 있음.

③Break-In(길들이기)정도 관계

- 정상 수준의 연비가 되려면 엔진 길들이기(5,000~6,000km)기간이 필요하며, 신 차의 경우 연비저하를 가져올 수 있음.

④차량 관리 상태

- 점화장치, 윤활장치의 정비 불량, 타이어 규정 공 기압 미달등 연비에 많은 영향을 줌.

⑤자체 중량

- 차체중량 및 적재량 증가에 따라 연비가 저하되며,10kg의 짐을 싣고 50km를 주행하면 80cc의 연료가 더 소모됨.

⑥운전습관

- 급 가속, 급 제동 및 불필요한 공회전등 운전습관에 따라 연비에 많은 차이

를 가져옴.

⑦에어컨, 전기장치등의 사용

- 에어컨을 사용할 때 컴프레서의 구동으로 연비가 저하되며, 연비 저하율은

기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에어컨을 최대로 가동시 20%까지 저하될 수 있음.

다음은 공인연비와 실제로 운행하시는 고객이 느끼는 연비의 차이에 대해 좀더 설명드리겠습니다.

공인 연비 측정은 평가 차량의 상태, 중량, 측정방법등이 실제 오너 보유 차량과 연비를 측정하는 방법에 있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실제주행과 20~25% 수준의 연비차이가 있을 수 있고 특히 운전습관이나 공 회전 정도, 차량정비상태 등에의 해 연비 차이는 더욱 확연해지며 도로상태(시내주행, 언덕길 주행등)나 교통체증등의 원인에 의해 더욱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연비 측정 차량은 인증시험을 거치기 전 6400km 정도를 길들이고 평가하며 여기에 공차상태+2인 승차기준으로 136kg을 추가하여 각국 자동차의 연비 표준모드인 LA-4-Mode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오너 들이 운행하시는 일반 차량은 연비 측정차량에 비해 출고 후 차량 길들이기에 대한 편차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공차중량에 (승객+차량 부착물+중량 물 적재)등 일반적으로 인증 차량에 비해 무거운 상태로 도로 실 주행을 하게 되어 연비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결론적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 연비 측정조건과 실차 주행 조건의 차

이로 인해 상대평가는 절대로 불가하므로 최적의 조건으로 운행조건을 맞춰 운행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렉스턴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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