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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물김치 1. 재료. 갓 5백g,무 5백g,채썬 파와 마늘 각각 20g,소금물(소금 60g,물 3ℓ) 2. 만드는 법. ①푸른잎 갓을 골라 씻어 소금에 살짝 절인 다음 건져 5㎝크기로 썬다. ②무는 3×3×0.4㎝로 납작하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 후 물기를 뺀다. ③갓과 무,채썬 파와 마늘을 항아리에 넣고 소금물을 붓는다.
풍성히 추수된 가을무 중 김장하고 남은 것은, 장아찌나 짠지로, 혹은 생무로 땅 속 움집에 묻는다. 이렇게 무 저장의 한 방법으로 전해온 무말랭이 절임은, 한국 가정의 부식 중에서 가장 친근한 음식 중 하나다. 재료 * 무말랭이 3kg: 무를 가로1cm 세로 5cm로 썰어 소금(농도 1 - 2%)에 살짝 절인다. * 배어 나온 물기를 짜버리고 그늘에서 하루 이틀 시들게 한다. * 고춧잎 0.5kg: 가을에 고추밭을 걷을 때 훑어낸 고춧잎과 연한 줄기를 살짝 데쳐 그늘에서 하루 이틀 말린다. * 무잎 0.5kg: 무줄기를 소금물(농도 1 - 2%)에 1 - 2시간 정도 숨죽여, 4 - 5cm 길이로 썬다. * 물기를 짜버리고 그늘에서 말린다. * 맑은 액젓 1컵(1cup) * 굵은 파 1컵(1cup): 어..
채소류의 조리는 다듬고 씻고 썰어야 하는것이 기본입니다. 채소류는 물에 씻을때 절단면이 많으면 그만큼 수용성 물질이 많이 손실되므로 주의 해서 다듬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김치를 담그려고 배추를 다듬을때 처음부터 배추를 썰어 씻고 절이면 수용성 성분이 많이 손실 됩니다.. 따라서 떡잎과 뿌리만 먼저 떼어버리고 씻어 절인 후 알맞은 크기로 썰어 김치를 담그는 것이 영양소 손실을 최대한으로 줄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채소를 삶는 물에는 수용성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녹아 나오므로 채소를 데치 때는 되도록 물을 적게(채소의 중량의 1/2) 사용하시고 채소 삶은 물은 찌개나 국국물 또는 세숫물이나 머리감는 물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고유의 음식인 찌개나 국은 영양분의 손실이 적은 좋은 음식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