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굴비 (5)
생활상식 자료실
일반 가정에서는 생선을 졸일때, 생선을 담은 남비에 먼저 간장을 붓고 졸이다가 그 다음에 갖은 양념을 치는 것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으로는 제맛이 나지 않으며 또 비린내가 나기도 쉽습니다. 그러므로 생선을 맛있게 졸이려면 먼저 생선의 아가미를 떼어낸 다음 맹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넣고 끓이다가 나중에 간장을 넣어야 생선맛이 전체에 골고루 퍼져 맛이 있게 졸여집니다.
생선을 조릴 때, 생선을 담은 냄비에 먼저 간장을 붓고 조리다가 그 다음에 갖은 양념을 하는데, 이렇게 하면 제맛이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비린내가 나기도 한다. 먼저 생선의 아가미를 떼어낸 다음, 맹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넣고 끓이다가 나중에 간장을 넣는다. 생선 맛이 전체에 골고루 퍼져 맛있게 조려진다.
국을 맛있게 끓이기 위해서는 먼저 센 불을 이용하여 물만 펄펄 끓인다. 그런 다음 재료를 넣고 재차 끓여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물이 겨우 자글자글 끓을 정도로 불을 약하게 줄인다. 그리고 국을 만들 때는 반드시 뚜껑을 덮는다. 특히 생선국을 끓일 때는 물이 완전히 끓은 뒤에 생선을 넣고 끓여야 살이 부서지지 않는다. 그러나 곰국을 끓일 때는 이와는 반대로 반드시 찬물에 고기를 넣고 서서히 가열해가면서 끓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끓는 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고기를 넣으면 고기의 맛이 변해서 제맛을 내지 못한다
1. 쇠고기 ① 육색 : 일반적으로 선홍색의 쇠고기는 연한 어린 쇠고기로 믿어도 좋으며 신선도도 보장된다. 한편 쇠고기는 냉장 상태에서 장시간 숙성될수록 육질이 향상되므로, 숙성 중 고기표면의 색이 약간 암적색을 띠어도 새로 절단된 면의 색이 밝고 윤기가 나면 구입해도 좋다. 그러나 고기의 표면이 지나치게 검고 점성이 느껴지며 악취가 나고 녹색을 디는 것은 좋지 않다. ② 지방의색 : 일반적으로 지방의 색이 흰색 ~ 연노랑색의 범위에 속하면 정상이다. 종종 눈에 띠는 미황색 또는 황색 지방은 늙은 소나 여름철 청초를 먹고 자란 소에서 생산된 고기일 가능성이 많으며 자칫 고기가 질기거나 풋내가 나는 경우가 있다. 황색 지방을 가진 고기라 할지라도 겨울철에 구입할 경우 육색이 밝고 고기의결이 고운 것은 옥수..
■ 상차림의 종류 상차림의 종류는 일상식에서는 상에 차려내는 주식에 따라 나누고, 상을 차리는 목적에 따라 여러 상차림으로 나눌 수 있다. 일상식에는 상에 오르는 주식의 종류에 따라 밥과 반찬을 주로 한 반상과 죽상, 면상, 만두상, 떡국상 등이 있고 손님을 대접하는 상은 교자상, 주안상, 다과상 등이 있다. 의례적인 상차림으로 돌상, 큰상, 젯상 등이 있는데 혼례, 제례 및 연례에서는 일상식과는 전혀 다른 상차림을 한다. 즉, 혼례, 회갑, 회혼 등의 경사스러운 의례 상차림은 큰상이라고 하여 여러 가지 과일, 다식 등을 괴어 담는데 이를 위해서는 특별한 솜씨가 필요하다. 1) 반상차림 반상은 밥을 주식으로 하여 여기에 어울리는 반찬을 부식으로 구성한 상차림이다. 보통 어린 사람에게는 밥상, 어른에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