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자료실

담그는 재료나 방법, 알콜 도수 등에 따라 수많은 종류가 존재하는 술. 단순히 기분좋게 마시고 취하는 것뿐 아니라 요리에 활용하면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재료의 나쁜 냄새를 제거해 주고, 맛과 향, 색깔을 살리는 음식 재료로서의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술 종류별 활용 방법을 알아본다. 포도주서양식 고기나 생선 요리를 먹을 때 함께 마시는 와인은 일단 병을 개봉한 후에는 맛이 떨어지므로 남은 것은 모아두었다가 이용한다. ① 와인 소스를 만들어 고기 요리에 곁들인다. 와인 소스는 버터를 달군 팬에 다진 양파를 볶다가 와인을 넣어 ⅓로 줄 때까지 졸인 뒤 육수를 부어 취향에 맞게 농도를 조절한다. ② 오래되어 냄새와 향이 강해진 와인은 일반 식초와 1:3 비율로 섞어서 4∼5일 숙성시킨 후 식초로 활..

찌개의 맛을 제대로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초보 주부의 경우는 성공하기보다 실패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만든 찌개가 맛이 나지 않는다면 남편에게 맛보이기도 민망하고, 또 버리자니 아깝다. 이런 경우 찌개를 다 만든 다음 마지막에 정종 몇 숟가락을 넣어본다. 요리의 맛이 한층 더 날 것이다.

지은 밥이 종종 되거나 질어졌을 때-젓가락으로 밥을 찔러 구멍을 몇 군데 내고, 술과 물을 섞어 흔들어 뿌린다. 그런뒤 전기 밥솥의 스위치를 다시 꽂고 30초~1분 정도 경과한 후 밥을 푸면 물기가 알맞게 되어 있다. 반대로 밥이 질 때는 시간을 두고 다시 한번 스위치를 꽂아 밥을 짓는다. 시간을 두는 이유는 전기밥솥은 밥이 다 되면 전원이 나가 버리기 때문. 조림요리가 타버려 냄비 바닥에 눌어붙었을 때-막 타기 시작한 정도라면 끓인 국물로 불려 약한 불에 올려 놓고 흔들면, 야채 등 냄비바닥에 붙어 있던 것들이 자연히 떨어진다. 냄비에 1~2mm 정도로 눌어 붙은 것은 술을 이용해 떼어낼 수 있다. 만두가 타서 프라이팬에서 떨어지지 않을 때-우선 불을 끄고 재빨리 젖은 행주를 펼쳐 그 위에 프라이팬을 ..

언제인가 들은 적이 있는데.. 세안을 하고 몇 시간이 지난 후에, 거울을 보면 얼굴에 기름기가 있는데..피지라고 해야하나요..음..ㅇㅅㅇ;? 일단 비누로 깨끗히 세안을 하고 청주(술;)를 소주잔으로 한잔 준비하세요. 그리고 세안에 필요한 물과 섞으세요..! 물로 여러번 세안을 깨끗히 하는게 중요합니다..ㅇㅅㅇ!! 얼굴의 피지가 말끔히 사라집니다..ㅇㅅㅇ 물론 한번에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그렇다고 너무 자주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구요..3일에 한번 정도만 하면 좋을 듯 하네요..^^ 전지현씨의 피부관리 중에 하나인데..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나 해서 올려봅니다..^^ 여드름 피부에 특히 좋은 것 같아요..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