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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사람이 딸꾹질 할때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20. 08:09

자신이 딸국질을 계속하는 것도 안타깝지만 옆에서 남이 딸국질

하는 것을 막아주지 못하는 것도 무척이나 안타깝다.

딸국질은 기본적으로 갈매기살(횡격막)이 미쳐 요동하는 것이므

로 그쪽으로 가는 신경(미주신경)을 자알~ 다스려야 한다. 이 신

경은 다른 곳에서도 같이 일하므로 손에 닿지 않는 안타까운 횡

격막이 아닌 곳을 자극하여 딸꾹질을 멈출 수 있다.

아래의 방법은 상호 신뢰하는 사이에서 시행하기를 바란다. (사

실 최대한의 배신감을 심어줄수록 정서적인 효과를 수반하기 때

문에 매우 효과적이다.)

우선 딸국질하는 상대방의 혀끝을 수건들으로 산짝 잡아당긴다.

이때 그냥 힘으로 하면 저항을 하므로 "자기야 혀좀 살짝 내밀

어 봐아~"라는 코맹맹이 소리도 섞는다.

그리고 작고 긴 스푼으로 혀의 뿌리부분(너무 깊어서 목구멍 속

이라도 좋다.)을 강렬하게 누른다.

그러면 상대방은 눈물을 휘날리며 얼굴을 붉히면서 구역질을 하

려 할 것이다.

그러는 와중에 딸국질은 저기 멀리 도망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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