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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드는 약속장소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6. 28. 07:42

보통 커피숍에서 만나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잖아여~

잠깐 앉았다가 이동할 예정이라면..아래 같은 장소에서 만나면..돈두 안들고..그 돈으루 맛난것도 사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올립니다..

지하철

지하철에서 만나 다른 장소로 이동할 경우, 지하철 밖으로 나가지 말고 아예 지하철 구내에서 만나면 지하철표 한 장을 아낄 수 있다. 지하철 10량 가운데 맨 앞 칸을 1학년, 그 다음 칸을 2학년, 이런 식으로 정하고, 다시 첫번째 문을 1반, 두번째 문을 2반…으로 정한다. 약속장소를 잡을 땐 “서울역 3학년 1반에서 만나자”라고 하면 끝!

패스트푸드점

KFC, 파파이스 등 패스트푸드점은 셀프서비스인데다가 주문대가 보이지 않는 2, 3층에 자리를 잡으면 주문을 하지 않아도 눈치가 보이지 않는다. 또한 중심가에 위치한 패스트푸드점은 매장 밖에 간이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대학로의 KFC 앞이나 종각 파파이스 앞 등은 약속장소로 너무나 유명한 곳.

종로 코아아트홀 앞

종로 2가 코아아트홀 앞에는 돌 의자로 된 쉼터가 있다.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된 곳이라 시끄럽지 않아서 더 좋다.

신촌 기차역 앞

신촌역 안에는 의자가 별로 없어서 불편하지만 신촌 기차역 앞에는 삼각형 모양의 블록 안에 벤치가 10개나 있다. 여기에 앉아서 봄바람을 쐬며 친구를 기다려 보자.

신촌 현대백화점 앞

신촌의 약속장소로 가장 많이 애용되는 곳. 백화점 문 앞에 20여개의 나무 의자가 있지만 워낙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장소라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단점.

공원이나 고궁

도산공원, 올림픽 공원 등의 공원이나 경복궁, 덕수궁 등의 고궁에서 만나는 것도 색다른 기분. 무료거나 저렴한 입장료만 내면 소풍 온 듯한 상쾌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대학로의 명소, 마로니에 공원. 다채로운 야외행사를 구경하고 있노라면 지루하지 않게 친구를 기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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