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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 만들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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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경단처럼 만든 감떡, 3가지 빛깔이 나게 만든 시루떡의 일종인 삼색편, 새앙(생강)으로 만든 생앙편은 강병(薑餠)이라고
도 한다. 금강산의 잣과 석이버섯을 넣은 꿀편, 함경도 두메의 귀리로 만든 절편 등은 특히 유명하다. 남주북병 (南酒北餠)이
라는 말이 있는데, 옛날에 무반(武班)은 서울 남산 밑에서 살고, 북촌에는 고관과 부자들이 살았다. 무반은 구차하고 생활에
불만이 많았던 탓으로, 이를 달래느라 술을 빚어 마셨고, 북촌의 고관이나 살림이 넉넉한 사람들의 가정에서는 여러 가지 떡
을 만드는 솜씨가 발달한 데서 나온 말이다. 그 외에 흔히 볼 수 있는 찹쌀떡과 호떡이 있다.
◆ 만들기 ◆.
▶ 좋은 차수수를 준비하여 깨끗이 씻어 모래나 돌을 일고
뜨거운 물에 담가 반나절 정도 불린다. 빻기 20~30분전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고 빻을 때는 소금을 조금씩 자
주 뿌려가며 간을 맞춘다. 차수수 큰 되로 하나면 소금 1
큰술을 넣는다.
▶ 차수수가루를 찜통에 넣어 찐다.
▶ 한 김 식으면 설탕을 섞어서 반죽한다. 설탕이 들어가서
완전히 섞일 때까지 쳐준다.
▶ 차수수 반죽을 대추 알 만큼씩 떼어서 손바닥에 올려서
동그랗게 경단을 만든다.
▶ 만든 경단을 콩가루에 굴려서 콩가루 고물을 묻혀서 마
무리한다.
▶ 수수경단은 아기들의 백일, 돌잔치에 액땜이 된다는 구
전 때문에 반드시 만들어 놓는다.
◆ 요리메모 ◆.
※ 경단은 고물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이 붙는다.
● 깨 경단
깨를 깨끗이 씻어 고소하게 볶는다. 그것에 설탕을 넣고
거칠게 빻아 경단 고물로 묻힌다. 통 깨 볶은 것을 그대로
묻힌 것보다는 빻아서 묻혀야 맛이 있다.
● 삼색채 경단
삶아 건져 냉수에 헹군 경단을 꿀에 굴려 석이버섯 채, 밤
채, 대추 채를 골고루 묻힌 것을 말한다.
● 쑥 경단
쑥을 살짝 데쳐 소금으로 간을 맞춰가며 곱게 찧는다. 그
것을 찹쌀가루 반죽할 때 넣어 골고루 반죽하여 경단을
빚어 살짝 건진 다음 고물을 묻힌 것을 말한다.
● 팥 경단
송편 소를 넣는 팥고물과 같이 고물을 만들어 경단에 묻
힌 것이다.
● 흑임자 경단
검은 깨를 깨끗이 일어가며 씻어 건져 볶는다. 거기에 설
탕을 넣고 빻아 경단 고물로 묻힌 것이다.
● 감자 경단
찹쌀가루나 차수수가루 때신 말려 두었던 감자를 건져 곱
게 찧어 경단으로 빚은 다음 고물을 묻힌 것이다.
경 단 |
출처- http://www.koreany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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