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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으로부터 건강피부 만들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7. 27. 07:38

잦은목욕으로부터 건강피부 지키는 뷰티10계명

1. 목욕 전에는 시원한 물이나 우유를 마신다.

물과 우유는, 몸 속에서 땀이 원활하게 빠져 나오도록 도와 준다. 땀과 함께 피부 깊숙이 들어 있던 노폐물이 쏙쏙 빠져 나와 피부가 한결 개운해진 느낌.

뿐만 아니라 차가운 음료가 체온, 열기를 식혀주기 때문에 더욱 시원한 목욕을 즐길 수 있다. 목욕 전 마시는 찬 우유 나 물은 수분 공급은 물론 발한 작용도 도와준다.

2. 샤워는 미지근한 물에서, 마무리는 찬물로.

물의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안 된다. 수건에 비누질하여 마사지하는 것처럼 둥글게 문질러 닦은 뒤, 따뜻한 물로 헹궈내야 한다. 스펀지에 순한 비누를 칠해, 가볍게 문지르는 정도면 적당하며 마지막에는 약간 찬물로 마무리한다.

3. 목욕, 사우나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

목욕이나 사우나 자체는 피부탄력 유지에 좋다. 문제는 너무 잦거나 긴 목욕. 뜨거운탕 속에 오래 들어가 있으면 피부가 금방 건조해진다. 사우나를 이용할 때는 피부가 빨갛게 얼룩 지거나, 얼굴이 달아오르기 전까지만 있도록. 냉온 교대욕은 따뜻한 물에서 시작하여 따뜻한 물에서 끝낼 것.

4. 때수건은 피부의 적, 박박 문지르면 oh, no !.

자극적인 타월 사용은 가능한 한 피한다. 꼭 때를 밀고 싶다면, 때를 충분히 불린 뒤 때밀이 수건에 비누를 묻혀 둥글게 원을 그리며 문지르는 정도가 적당.

심장에서 먼 곳부터, 심장을 향하여 힘을 주는 것이 순서다. 오른쪽 다리, 오른팔, 왼쪽 다리, 왼팔, 몸통 순서로.

5. 목욕 브러시, 해면은 부드럽게 클렌징하듯이.

섬유질로 만든 해면이나 목욕 브러시를 사용할 때는, 부드럽게 클렌징 해준다는 기분으로 써야 한다. 샤워젤이나 비누를 온몸에 충분히 바른뒤, 마사지하듯 문질러줄 것.

6. 건조한 피부에는, 식물성 또는 글리세린 비누.

특히 건성 피부인 사람이나, 잦은 샤워로 피부가려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식물성 비누를 쓰도록 한다. 또는 글리세린 비누나, 보습제가 함유된 샤워젤을 선택하는것도 좋은방법이다. 고체 비누보다는 거품이 잘 생기는 바스젤이 아무래도 더 부드럽다.

7. 굳은살은 조금씩 마사지하면서 벗겨낸다.

흔히들 돌로 박박 문질러 씻으면 그만이다 싶지만 천만의 말씀.

각질은 한꺼번에 욕심부리기보다는 샤워할 때마다 조금씩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위나 도구를 써서 무리하게 제거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두꺼운 각질이 생긴다는 것도 잊지 말도록.

또한 굳은살을 제거하고 나면, 발에도 반드시 로션 등을 발라 마사지하면서 피부를 진정시켜줘야 한다.

8. 보습·영양 제품은 더워도 꼭 바를 것.

샤워나 목욕 후 보습을 안해주면 오히려 피부가 거칠어진다. 물기가 다 마르기 전에 보디 크림, 오일, 밀크 등을 발라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는다.

덥고 땀날 때는 오일은 빼고, 보디 밀크만 바른다. 샤워코롱은 냉장고에 보관했다 사용하면 청량감, 보습력이 높아진다.

9. 가끔씩 미용 목욕으로 영양과 수분을….

야채와 과일을 면보자기에 넣어 욕조물에 담가 미용 목욕을 해보자. 귤, 유자, 사과 껍질은 죽은 각질 제거에 효과적. 생강은 보습 효과가 높으며, 귤, 오이, 셀러리 등은 피로회복에 좋다. 죽염 목욕은 피부 표면과 모공속 노폐물, 지방분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자극이나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키워준다.

10. 목욕 후에는 파우더로 보송보송하게 마무리.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허벅지 등을 중심으로 보디 파우더를 발라 마무리한다. 목에서 가슴선에 이르는 앞가슴 부분도 땀으로 상하기 쉬운 부위므로, 파우더로 잘 마무리한다. 끈적임 없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간직하는 마지막 터치.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부위에 파우더를 발라주면, 피부가 한결 보송보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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